1월 이적 원하는 ‘3억 주급’ 맨유 공격수, 전문가는 “높은 주급이 문제”

488 0 0 2021-12-17 14:19:1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진에서 경쟁에서 밀린 앙토니 마르시알(26)이 내년 1월 이적을 요구했다. 그러나 현재 수령 중이 높은 주급이 이적의 장애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스널, 에버턴에서 활약했던 케빈 캠벨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마르시알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운을 뗀 뒤 “그의 높은 주급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마르시알이 현재 수령 중인 주급이 이적에 장애가 될 것으로 여겼다. 마르시알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 1,600만원)로 알려졌다.

마르시알의 에이전트 필리프 람볼리는 최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르시알이 내년 1월에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마르시알은 부상, 부진이 겹치며 이번 시즌 10경기 359분 출전에 그쳤고 단 1골을 넣었을 뿐이다. 지난 시즌에도 36경기 출전 7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했다.

게다가 이번 시즌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영입으로 공격수들이 넘쳐난다. 마르시알의 입지는 더욱더 좁아졌다. 마르시알로서는 이적으로 현재 상황을 타개하려는 것이다.

아스널, 토트넘 등이 마르시알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캠벨은 “상위 팀들이 그를 원할지 확신할 수 없다”며 “아스널은 에밀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이 활약하고 있다. 난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있는 토트넘으로 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768
손흥민, 20일 리버풀전도 결장?...예상 명단에 이름 없어 불쌍한영자
21-12-18 04:11
13767
'에버턴 감독 부임설에...' 루니, "금시초문, 현 클럽에 헌신할 것" 간빠이
21-12-18 02:25
13766
남자농구 감독 8명 중 6명 “허훈보다 허웅” 불도저
21-12-18 00:10
13765
'맨유와 계약해지도 불사' 바르셀로나 이적 결심한 베테랑 노랑색옷사고시퐁
21-12-17 22:23
13764
농구 배구 올킬이닷 ㅅㅅㅅㅅ 캡틴아메리카
21-12-17 21:14
13763
"분노했다" "하늘 무너졌다"…그날의 좌절, 그들을 키웠다 타짜신정환
21-12-17 16:03
VIEW
1월 이적 원하는 ‘3억 주급’ 맨유 공격수, 전문가는 “높은 주급이 문제” 오타쿠
21-12-17 14:19
13761
[오피셜] 캐릭에 이어 또 떠났다…솔샤르 사단 사실상 '해체' 수순 손나은
21-12-17 12:40
13760
'각목 같았다'…황희찬 동료, EPL '시즌 최고의 실수' 예약 극혐
21-12-17 11:54
13759
SON도 동의한 토트넘 어벤져스의 헐크는... "나도 상대하기 겁난다" 미니언즈
21-12-17 10:58
13758
불금입니다. 크롬
21-12-17 08:37
13757
새축은 첼시가 말아먹었네 ㅠ 장그래
21-12-17 07:12
13756
'여기선 못 뛰는데 또 가?'...토트넘, 1월 아르헨 MF 차출 가능성에 '한숨' 조폭최순실
21-12-17 03:31
13755
'EPL 개점휴업?' “주말 경기 모두 취소하라”(토마스 감독)...EPL 코로나19 사태 ‘악화일로’ 벌써 5경기 취소 섹시한황소
21-12-17 02:03
13754
아스널, 오바메양 대체자로 '맨유 보물' 제2의 반페르시 노린다 박과장
21-12-17 00:27
13753
“토트넘-레스터전 전격 연기” 조폭최순실
21-12-16 22:50
13752
'각목 같았다'…황희찬 동료, EPL '시즌 최고의 실수' 예약 떨어진원숭이
21-12-16 21:41
13751
국농 느바점순데 정해인
21-12-16 20:22
13750
[베이스볼 트래커] '3대3' LG-삼성 'FA 난투사'…가장 충격적 이적은 언제였나요? 군주
21-12-16 17:17
13749
'처음 겪는 팬심 역풍' 타이거즈 황태자, 그 위상이 흔들린다 섹시한황소
21-12-16 15:34
13748
안치홍 나비효과… 구자욱-임찬규도 계약 가능? 구단 고민 깊어질까 타짜신정환
21-12-16 14:05
13747
스파이더맨 애원도 거절한 SON, 파트너에 보인 신뢰..."호크아이는 케인이야" 정든나연이
21-12-16 12:10
13746
'파격 행보' 에투, 축구협회장 부임 첫날 지각한 직원들 모두 해고 미니언즈
21-12-16 10:45
13745
즐거운 하루되요~ 크롬
21-12-16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