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만 영입해도 성공'…SON의 새로운 공격 파트너는?

427 0 0 2021-12-18 11:02:5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다양한 공격수 영입설의 성사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3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이 메체는 인시네, 블라호비치, 디발라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을 드러냈다.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3명의 선수 모두 그동안 이탈리아 언론으로부터 토트넘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풋볼런던은 '인시네는 최근 토트넘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됐고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다"며 "블라호비치는 거취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토트넘도 관심을 나타낸 클럽"이라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은 지난 2019년 영입에 근접했지만 초상권 문제로 인해 영입을 하지 못했던 디발라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유럽 현지 언론이 토트넘 이적설을 보도한 인시네는 지난 2009-10시즌 나폴리에서 세리에A에 데뷔한 이후 하부리그 팀으로 임대된 시기를 제외하면 나폴리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체구는 크지 않지만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했고 주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다. 나폴리에 대한 애정도 큰 선수다. 다만 나폴리와의 재계약 협상이 매끄럽지 않은 상황이다. 인시네의 에이전트는 토트넘 이적설에 대해 "어떤 일이 발생할지 이야기 할 수 없다. 축구에선 모든 것이 10분 사이에도 변할 수 있다"며 "이적시장이 시작되는 1월까지 어떤 팀과도 접촉하지 않을 것이다. 1월 2일부터는 모든 상황이 변화할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스트라이커 블라호비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전후부터 토트넘 이적설이 있었던 선수다. 올 시즌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블라호비치는 최근 맹활약으로 다수의 빅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서 앞서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블라호비치 소속팀 피오렌티나의 바로네 단장은 "우리는 블라호비치에게 몇차례에 걸쳐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계약을 제시했다. 블라호비치와 그의 에이전트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의 제안은 여전히 협상 중"이라며 블라호비치와의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공격수 디발라 역시 최근 유벤투스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한 가운데 토트넘 이적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디발라는 지난 2015-16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7시즌 동안 세리에A 193경기에 출전해 77골을 터트려 능력을 검증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 출신의 파라티치 단장에 이어 지난시즌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던 콘테 감독이 합류한 가운데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에 대한 영입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771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1-12-18 09:37
13770
'페리시치 결승골' 인테르, 살레르니타나에 5-0 승리 사이타마
21-12-18 07:10
13769
아스널 파격 결정...'주장직 박탈' 오바메양, 1군 훈련 제외 뉴스보이
21-12-18 05:47
13768
손흥민, 20일 리버풀전도 결장?...예상 명단에 이름 없어 불쌍한영자
21-12-18 04:11
13767
'에버턴 감독 부임설에...' 루니, "금시초문, 현 클럽에 헌신할 것" 간빠이
21-12-18 02:25
13766
남자농구 감독 8명 중 6명 “허훈보다 허웅” 불도저
21-12-18 00:10
13765
'맨유와 계약해지도 불사' 바르셀로나 이적 결심한 베테랑 노랑색옷사고시퐁
21-12-17 22:23
13764
농구 배구 올킬이닷 ㅅㅅㅅㅅ 캡틴아메리카
21-12-17 21:14
13763
"분노했다" "하늘 무너졌다"…그날의 좌절, 그들을 키웠다 타짜신정환
21-12-17 16:03
13762
1월 이적 원하는 ‘3억 주급’ 맨유 공격수, 전문가는 “높은 주급이 문제” 오타쿠
21-12-17 14:19
13761
[오피셜] 캐릭에 이어 또 떠났다…솔샤르 사단 사실상 '해체' 수순 손나은
21-12-17 12:40
13760
'각목 같았다'…황희찬 동료, EPL '시즌 최고의 실수' 예약 극혐
21-12-17 11:54
13759
SON도 동의한 토트넘 어벤져스의 헐크는... "나도 상대하기 겁난다" 미니언즈
21-12-17 10:58
13758
불금입니다. 크롬
21-12-17 08:37
13757
새축은 첼시가 말아먹었네 ㅠ 장그래
21-12-17 07:12
13756
'여기선 못 뛰는데 또 가?'...토트넘, 1월 아르헨 MF 차출 가능성에 '한숨' 조폭최순실
21-12-17 03:31
13755
'EPL 개점휴업?' “주말 경기 모두 취소하라”(토마스 감독)...EPL 코로나19 사태 ‘악화일로’ 벌써 5경기 취소 섹시한황소
21-12-17 02:03
13754
아스널, 오바메양 대체자로 '맨유 보물' 제2의 반페르시 노린다 박과장
21-12-17 00:27
13753
“토트넘-레스터전 전격 연기” 조폭최순실
21-12-16 22:50
13752
'각목 같았다'…황희찬 동료, EPL '시즌 최고의 실수' 예약 떨어진원숭이
21-12-16 21:41
13751
국농 느바점순데 정해인
21-12-16 20:22
13750
[베이스볼 트래커] '3대3' LG-삼성 'FA 난투사'…가장 충격적 이적은 언제였나요? 군주
21-12-16 17:17
13749
'처음 겪는 팬심 역풍' 타이거즈 황태자, 그 위상이 흔들린다 섹시한황소
21-12-16 15:34
13748
안치홍 나비효과… 구자욱-임찬규도 계약 가능? 구단 고민 깊어질까 타짜신정환
21-12-1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