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김민재에게 320억 오퍼"…터키 스승도 영국행 유력

504 0 0 2022-01-25 00:08:4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재(25, 페네르바체 SK)의 에버튼행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터키 이적 전문 사이트 '데가즈 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간) 트위터를 통해 "에버튼은 여전히 김민재와 연결돼 있다. 최근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24억 원)를 페네르바체에 제안했다는 소식이 있다"고 알렸다.

에버튼의 김민재 관심은 현재 진행이다. 정론지 보도는 2020년 6월에 처음 이뤄졌다. 영국 '가디언'이 "아시아 축구계 샛별인 김민재 영입에 에버튼은 진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190cm에 이르는 큰 키가 돋보인다. 운동능력도 발군이다. 별명은 '괴물(monster)'"이라면서 "빠른 발과 정교한 롱패스, 준수한 경기 조율 능력으로 유럽 복수 스카우트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수비수"라고 덧붙였다.

에버튼 행보도 예사롭지 않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오피셜급 공언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에버튼이 새 감독으로 비토르 페레이라를 낙점했다"고 적었다.

페레이라는 2010년대 초반 FC 포르투의 리그 2연패를 이끈 포르투갈 국적 감독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페네르바체 지도자로 인지도가 높다. 지난해 7월 지휘봉을 잡았는데 부임 후 처음 영입한 선수가 김민재였다.

김민재를 일찌감치 팀 수비 핵으로 기용한 페레이라는 시즌 초 3연승으로 승승장구했다. 하나 이후 5승 4무 5패를 기록하며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였다. 팀 순위도 5위까지 내려앉았다.

리그 우승을 노렸던 페네르바체로선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 결국 성적 부진을 이유로 부임 5개월 만에 페레이라를 해고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현재 에버튼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금명간 잉글랜드에 도착해 최종 협상에 나선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280
끝까지 최악… 훈련 불참→참가 후 ‘배 아파요’ 불평, “팀에 부정적인 영향” 장그래
22-01-25 17:16
14279
바르사 유니폼서 ‘日 기업 라쿠텐’ 빠진다...코인 2개 기업 후보 조폭최순실
22-01-25 15:11
14278
레드냅, "당장 콘테가 원하는 선수 영입해야"...킨은 "토트넘을 누가 가?" 떨어진원숭이
22-01-25 14:21
14277
김민재, EPL 에버턴 공식 제안받아…합의는 아직 장사꾼
22-01-25 13:39
14276
'분노' 콘테, 토트넘 회장 태도에 '향후 거취' 달렸다 호랑이
22-01-25 12:30
14275
[LCK 스프링] "LPL과 다른 점? 모든 팀이 강하다" - '제카' 김건우 가습기
22-01-25 11:13
14274
토트넘, 1호 영입 나왔다... 아다마 323억에 합류 (스카이스포츠) 미니언즈
22-01-25 10:03
14273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1-25 09:00
14272
'선수 복귀' 원하는 조송화, 가처분신청 결과 왜 늦어지나 크롬
22-01-25 06:50
14271
'해외파에 천재 소리 들었는데...' 대체 왜 삼성은 안 쓰고 보냈나 노랑색옷사고시퐁
22-01-25 04:54
14270
LG 4년만의 외부 FA 영입 기대 '만렙'...용병 3루수→감독 고민은 UP 불도저
22-01-25 03:58
14269
벤투호에 악재?…레바논, 한국전서 코로나 시대 첫 유관중 홈경기 준비 원빈해설위원
22-01-25 02:10
14268
‘유격수+좌타 보강’ 이학주, 마차도 빠진 롯데의 희망 될까 호랑이
22-01-25 01:18
VIEW
"에버튼 김민재에게 320억 오퍼"…터키 스승도 영국행 유력 철구
22-01-25 00:08
14266
“콘테 감독 깜짝 사퇴 가능” 英 매체, 토트넘 ‘NO 영입’ 후폭풍 예고 섹시한황소
22-01-24 22:11
14265
'연봉 82.5% 삭감 충격→1억원 도장' 39살 베테랑의 회춘 순대국
22-01-24 21:18
14264
해트트릭 부활 황의조, 벤투호에서도 골맛 볼까 이영자
22-01-24 17:06
14263
'저도 봐주세요', 발 '동동동'...김연경 깜짝 등장에 귀여운 강아지가 된 선수들 [유진형의 현장 1mm] 장사꾼
22-01-24 16:26
14262
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 확정…강원 김대원은 제외 와꾸대장봉준
22-01-24 15:02
14261
[LCK 스프링] "세상 사람 모두가 '바이퍼'를 인정해도 나는 인정 못한다" 손예진
22-01-24 14:23
14260
"제발 돌아가자".. 메시, 가족들 압박에 바르셀로나 복귀 고민 가습기
22-01-24 12:30
14259
등 떠밀려 떠난 첼시FW, 무리뉴 밑에서 '완벽 부활'…리그 10골째 미니언즈
22-01-24 11:12
14258
손흥민도 없고 승리도 없고... 콘테, 리그 무패행진 '9'에서 마감 물음표
22-01-24 10:54
1425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1-24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