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무시하고 '쌩~'...콘테-호이비에르 불화설 점화

343 0 0 2022-02-20 20:39:1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연패 뒤 승리에 기뻐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맞대결에서 3-2, 짜릿한 극장 승리를 챙겼다. 2-1로 앞서던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47분 리야드 마레즈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했지만, 해리 케인이 후반 추가시간 50분에 극적인 헤더 골을 작렬시켰다. 

토트넘은 3연패 뒤에 리그 선두 맨시티 원정 경기를 극적인 승리로 쟁취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는 케인의 극장골이 터지자 동료들과 격하게 환호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코치진과 함께 극장골의 기쁨을 나눴다.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고 토트넘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자 콘테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라이언 세세뇽을 격려한 뒤 피엘루이지 골리니 골키퍼와 호이비에르를 격려하려 다가갔다. 

그 순간 호이비에르는 콘테 감독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자리를 떴다. 골리니와 인사를 나눈 뒤 콘테 감독은 팔을 뻗어 호이비에르를 잡으려고 했지만, 호이비에르는 무심하게 지나쳐 갔다. 콘테 감독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두 손을 들며 '왜 그러냐?'는 듯한 발언을 했다. 

두 사람의 영상이 곧바로 SNS에 올라왔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기류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608
랑닉 부임 후 눈에 띄게 달라진 입지…철저히 외면→방출 위기 미니언즈
22-02-21 10:55
14607
손흥민보다 공격P 많다...'조용한 강자' 웨스트햄 윙어를 주목하라 크롬
22-02-21 09:06
14606
리버풀 팬들이 미칠 수밖에 없는 남자... “급여 줄여서라도 팀에 남는다” 질주머신
22-02-21 05:35
14605
손흥민보다 공격P 많다...'조용한 강자' 웨스트햄 윙어를 주목하라 소주반샷
22-02-21 04:02
14604
'타이밍 좋네!' 랑닉의 맨유, 교체로만 5골. 올 시즌 합산 10골로 PL 1위 곰비서
22-02-21 02:17
14603
설마 뮌헨이 오타쿠
22-02-21 00:16
14602
'잘 좀 하자!' 에버턴 생존 위해 분발해야 할 '4인방' 손나은
22-02-20 22:08
VIEW
감독 무시하고 '쌩~'...콘테-호이비에르 불화설 점화 아이언맨
22-02-20 20:39
14600
파리 개쒜이들 머지? 물음표
22-02-20 05:28
14599
'SON 도움만 2개' 토트넘, 케인 골로 맨시티전 후반 14분 2-1 리드 조현
22-02-20 03:59
14598
오 토트넘 역배 나오나? 닥터최
22-02-20 02:57
14597
초라한 바르사 최다 득점자…결국 1년 만에 친정 복귀 검토 찌끄레기
22-02-20 01:02
14596
'장군멍군' 웨스트햄, 뉴캐슬과 1-1 무승부 불쌍한영자
22-02-19 23:36
14595
SON 최신 몸값 입이 쩍 > 日 TOP5 다 합쳐도 '범접불가' 대위용 간빠이
22-02-19 21:24
14594
페네르바체 구단 발표…'일단 재활' 김민재, 등 결림 치료 시작 노랑색옷사고시퐁
22-02-19 06:48
14593
'대박' 벤탄쿠르의 토트넘행, 도우미는 '카바니-수아레스' 사이타마
22-02-19 03:46
14592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지목' 뮌헨, 아약스 돌풍의 '주역' 급관심 박과장
22-02-19 01:43
14591
'매과이어 미안' 호날두, 랑닉 감독과 상의 후 맨유 주장 등극 이아이언
22-02-19 00:02
14590
모리뉴가 품은 ‘238억’ 우즈벡 공격수, 로마서 실패하나 가츠동
22-02-18 21:54
14589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노다지제왕
22-02-18 20:33
14588
케인 "선수 좀 사주세요"…토트넘 회장에 '콘테 지원 요청' 군주
22-02-18 20:21
14587
직장폐쇄→연장계약 실패? 양키스 거포, 이적 가능성 시사 질주머신
22-02-18 17:18
14586
'누가 내 머리 때렸어?' 리버풀 캡틴, 동료 향해 '급정색' 이유는 소주반샷
22-02-18 16:20
14585
레스터 '우승 주역', 2부에서 최악의 활약..."이제 끝났어" 애플
22-02-1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