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간다"

330 0 0 2022-02-22 01:25: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가 '친정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돌아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곧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날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핵심 수문장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눈에 들기 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문을 지켰다. 19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전 골키퍼를 꿰찮고 유럽 정상급 잠재력을 보였다.

21일 유럽축구연맹과 인터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말했다. 데 헤아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게 좋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간다. 현재의 내가 있게 해준 팀에 돌아간다"며 친정 팀과 맞대결에 고무적이었다.

친정 팀에 고마운 마음이 컸지만 승부는 승부다. 데 헤아는 "정말 감사하지만, 그저 또 하나의 경기다. 우리는 승리를 원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잘 되길 바라지만 우리는 이겨야 한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11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이제 데 헤아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2의 고향'.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를 위해 헌신을 각오했다.

"이제 난 맨체스터 출신인 것 같다. 사랑과 환영을 받는 곳이 나의 집이다. 우리의 삶과 축구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내가 떨어져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승리를 원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627
'329홈런 전설' 등번호 단 새신랑, '우타 절실' KIA 희망 떴다 곰비서
22-02-22 13:44
14626
[LPL] '더샤이' 강승록, 5주차 MVP...베스트5에 한국 선수 3명 호랑이
22-02-22 12:47
14625
토트넘, 케인과 재계약 협상 전격 중단 (英 매체) 극혐
22-02-22 11:36
1462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2-22 08:56
14623
충격 "콘테 맨유로 떠난다... 토트넘 지원 끝" 해골
22-02-22 06:18
14622
"정말 남고 싶었지만…" 1년 만에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일화' 찌끄레기
22-02-22 04:34
14621
'진짜 스트라이크 맞나요?' 양현종,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에 긍정 미소' 닥터최
22-02-22 02:41
VIEW
데 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간다" 타짜신정환
22-02-22 01:25
14619
'리그 8위' 무리뉴, 애제자 부른다...토트넘은 이적료 '400억' 책정 호랑이
22-02-22 00:40
14618
“여자랑 하는 줄 알았네!” 발언에 온가족 인신공격 당한 축구선수 장그래
22-02-21 23:07
14617
'무의식적' 선수 밀친 설기현, 행동 이상으로 아쉬운 변명...경남 도민들만 한숨 픽도리
22-02-21 21:59
14616
마이클 조던 오마주한 슛 성공한 르브론 "항상 조던처럼 되고 싶었어" 해적
22-02-21 21:01
14615
역시 콘테는 다르다, 극장골 순간 달려간 곳은 EPL 1경기 'CB' 순대국
22-02-21 20:13
14614
'무리뉴 픽' 토트넘 미드필더, 로마로 떠날까…이적 가능성은? 떨어진원숭이
22-02-21 17:19
14613
"저를 축하하지 말아 주세요"...'2골 3도움' 기록한 주장의 부탁 장사꾼
22-02-21 15:56
14612
“5년 827억 예상” 김현수 전 소속팀, 日 4번타자 유력 행선지 지목 원빈해설위원
22-02-21 14:29
14611
크리스 폴, 오른 엄지손가락 골절로 6~8주 결장 픽샤워
22-02-21 13:12
14610
[LPL] '밀크티 대전' 승리한 RNG, 도인비-타잔의 LNG '전승' 저지 호랑이
22-02-21 12:31
14609
"시스템 문제 NO" 극단으로 치닫나, '클럽 레코드' 최악 경기력에 감독 폭발 극혐
22-02-21 11:30
14608
랑닉 부임 후 눈에 띄게 달라진 입지…철저히 외면→방출 위기 미니언즈
22-02-21 10:55
14607
손흥민보다 공격P 많다...'조용한 강자' 웨스트햄 윙어를 주목하라 크롬
22-02-21 09:06
14606
리버풀 팬들이 미칠 수밖에 없는 남자... “급여 줄여서라도 팀에 남는다” 질주머신
22-02-21 05:35
14605
손흥민보다 공격P 많다...'조용한 강자' 웨스트햄 윙어를 주목하라 소주반샷
22-02-21 04:02
14604
'타이밍 좋네!' 랑닉의 맨유, 교체로만 5골. 올 시즌 합산 10골로 PL 1위 곰비서
22-02-21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