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갈 생각 없고…나겔스만이 뮌헨으로 부르는데

420 0 0 2022-04-28 05:27: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의 인기가 상당하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더 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잔류를 바라지만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핵심이다. 2019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고 줄곧 주전으로 뛰었다. 높은 전술 이해도와 정확한 패스 능력과 수비력을 갖춰 다양한 위치에서 136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여러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자랑했지만 최근 들어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맨유는 더 용이 크게 반기는 곳이 아니다. 맨유는 아약스에서 더 용을 지도했던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을 앞세워 영입설이 제기됐으나 선수 측이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이미 더 용의 아버지는 "맨체스터는 날씨가 좋지 않다. 날씨 역시 축구에 관한 것이라 아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거절했지만 뮌헨의 러브콜은 다를 수 있다. 나겔스만 감독이 직접 더 용의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스포르트는 "나겔스만은 더 용의 경기력을 좋아하고 팀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구단에 더 용의 미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당장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지만 바르셀로나가 협상 문을 열 때를 기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잔류가 우선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8000만 유로(약 1073억원)에 가까운 제안이 있다면 고려할 생각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499
‘5년 제자’ 아구에로, 작심 발언 “난 펩이 그렇게 화내는 게 싫더라” 애플
22-04-28 12:51
15498
"SON-케인, 마치 우리 보는 것 같아"...전설의 극찬 극혐
22-04-28 11:18
15497
김광현도 양현종도 아니다...현존 韓 최고 투수, 경탄 금치 못한 외인 감독 물음표
22-04-28 10:49
15496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4-28 09:29
15495
'이변은 없었다' 리버풀, 비야레알 2-0 격파…쿼드러블 도전 청신호 박과장
22-04-28 07:42
VIEW
맨유는 갈 생각 없고…나겔스만이 뮌헨으로 부르는데 사이타마
22-04-28 05:27
15493
월클이 이제 90분 뛰기 시작 "집 구하는 것도 어렵더라" 캡틴아메리카
22-04-28 01:20
15492
"SON-케인, 마치 우리 보는 것 같아"...전설의 극찬 가츠동
22-04-27 23:46
15491
'10G 0.088' 야수 3안타 반등…키움, 한화에 역전패 설욕 장그래
22-04-27 22:36
15490
손흥민, 맨유 이적해 호날두 '7번' 이을 가능성↑ 조폭최순실
22-04-27 20:52
15489
LG 날벼락, 24세 영건 결국 수술대 오른다 '시즌 아웃' 홍보도배
22-04-27 17:09
15488
무리뉴 제자에 진심인 토트넘…스카우터까지 파견해 직관 순대국
22-04-27 15:33
15487
FPL의 분석... '침묵' SON-케인 팔아야 하나 픽샤워
22-04-27 13:29
15486
콘테 '환승이별' 계획 들통났다.. "레비 격분" 픽도리
22-04-27 12:46
15485
[NBA] ‘올라디포-아데바요 맹활약’ 버틀러 빠진 MIA, ATL 꺾고 2R 진출 아이언맨
22-04-27 11:39
15484
또 역대급 유니폼 나왔다... 맨시티 '검정+빨강' 원정에 팬들 환호 미니언즈
22-04-27 10:06
15483
무려 10년, 오래 걸려도…이 맛에 키워서 씁니다 애플
22-04-27 08:48
15482
디그롬도 없는데…메츠 승률 7할대 반전, 부자 구단주 '돈의 힘' 크롬
22-04-27 05:52
15481
레알 수문장 쿠르투아, ‘데 브라위너 전 여친’과 사귀었다 가츠동
22-04-27 04:12
15480
또 역대급 유니폼 나왔다... 맨시티 '검정+빨강' 원정에 팬들 환호 질주머신
22-04-27 03:19
15479
'KKKKKKKKKKK' 당하고도 이기는 팀이 있다? 단 1명한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아이언맨
22-04-27 02:15
15478
기분좋은 출발 가마구치
22-04-27 01:04
15477
위기에 강했던 103억 에이스, 이적생은 첫 승 축포까지 미니언즈
22-04-27 00:11
15476
토트넘 대신 레알 마드리드 갈까…"관심 없다" 루머 일축 원빈해설위원
22-04-26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