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과 호흡 맞출 '대형 공격수' 영입 제안...무려 1224억 투자

314 0 0 2022-06-18 03:42: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의 파트너가 될 '대형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려고 한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인터밀란의 스트라이커 마르티네스에게 7,700만 파운드(약 1,224억 원)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영입을 선포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부임 이후, 지속적으로 팀 스쿼드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다니엘 레비 회장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기 때문에 더 두꺼운 스쿼드를 가질 계획이다.

이미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을 마쳤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에 이어 이브 비수마마저 영입에 성공했다. 이제 토트넘은 라이트백, 센터백 그리고 공격 자원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최근까지 에버턴의 히샬리송이 유력했다. 이외에도 다른 선수들도 언급되고 있다. 이번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애제자다. 인터밀란의 간판 공격수 마르티네스다. 매체는 "토트넘은 엄청난 입찰가로 인터밀란을 시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마르티네스를 존경한다"라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로 인터밀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콘테 감독이 지휘하던 시절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는 콘테 감독 밑에서 97경기 40골을 넣었다. 당시 로멜루 루카쿠와 좋은 호흡을 보였고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었다.

콘테 감독은 마르티네스를 설득할 전망이다. 최근 토트넘에 입성한 세리에A 출신들이 대활약을 펼친 점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아탈란타에서 뛰던 크리스티안 로메로, 유벤투스의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르셉스키 등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에 인터밀란의 페리시치까지 품었기 때문에 콘테 감독의 신임도가 높은 상태다.

마르티네스가 토트넘에 온다면 토트넘은 화려한 공격 라인을 갖출 수 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마르티네스로 이어지는 최고의 시너지를 보일 수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135
수술 마친 류현진, 최소 1년간 마운드 오르지 못한다...재활 후 한화 복귀 현실화? 장그래
22-06-19 07:01
16134
"포그바는 바이러스, 맨유가 잘 내보냈어...무리뉴가 옳았다" 정해인
22-06-19 01:20
16133
20살 첫 리드오프, 4타점 깜짝쇼...삼성, KIA전 4연패 탈출 해적
22-06-18 23:28
16132
'김광현 7승+한유섬-전의산 대포쇼' SSG, 롯데 꺾고 위닝시리즈 '3연승' 원빈해설위원
22-06-18 22:05
16131
토트넘, 제대로 마음 먹었네...'콘테 옛 제자' 영입에 1200억 장전 픽샤워
22-06-18 20:38
16130
'한국도 2승인데...' 불안한 가나 "우린 자존심 상하고 무기력했다" 뉴스보이
22-06-18 19:27
16129
토트넘 첫 방한 경기, 암표 거래 기승… 1장에 300만원까지 ↑ 노랑색옷사고시퐁
22-06-18 17:48
16128
'U-20 WC·올림픽 명단 탈락' 정우영, 독일에서 '절치부심' 카타르행 보인다 [이근승의 킥앤러시] 박과장
22-06-18 16:51
16127
'토트넘 합류' 비수마 "축구화 살 형편 안돼 맨발로 축구했는데...신께 감사" 장사꾼
22-06-18 15:53
16126
'EPL 이적설' 포르투 MF, PSG 이적...이적료 540억 순대국
22-06-18 14:55
16125
"아스널 제안 거절"… 토트넘이 가로챌 가능성 높아졌다 손나은
22-06-18 13:15
16124
황대인 타점왕, 불가능 아니다...우리가 보고있는 게 현실 맞나 [김 용의 어젯밤이야기] 가습기
22-06-18 11:55
16123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6-18 10:11
16122
황의조도 꿈의 무대로? 웨스트햄 입성 가능성 제기 질주머신
22-06-18 07:55
VIEW
토트넘, 손흥민과 호흡 맞출 '대형 공격수' 영입 제안...무려 1224억 투자 오타쿠
22-06-18 03:42
16120
'김현수 결승 스리런+고우석 통산 100세이브' LG, 연장 10회 4-2 승리...키움전 3연패 탈출 곰비서
22-06-17 23:10
16119
키티 개 쫄 려 따 ㅋ 음바페
22-06-17 21:58
16118
손흥민에게 밀려 '세비야 이적' 라멜라, 라리가 첫 시즌 '어깨 부상'이 문제였다 물음표
22-06-17 20:33
16117
엉덩이가 흙 범벅… 몸값 950억 스타가 ‘진흙탕 축구’한 사연 원빈해설위원
22-06-17 17:56
16116
"선발 타자들이 좋으니…" 팀 타율·홈런 1위, 교체 카드 전략은? [창원 포커스] 갓커리
22-06-17 16:05
16115
'155km 찍은 고교 야구 톱 랭커' ML은 왜 관심이 없을까 간빠이
22-06-17 15:28
16114
토트넘 유리몸→임대 후 '폭발', 트레이드 카드 급부상…"콘테도 원한다" 애플
22-06-17 14:14
16113
'4년 만에 우승' 골든스테이트, 보스턴 꺾고 NBA 챔피언 등극 호랑이
22-06-17 13:20
16112
KIA 선발 왕국 칭호가 흔들… '가뇽 레이스'도 앞서 달리기는 했는데 가습기
22-06-17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