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첼시와 '파격' 합의…650만 파운드+알론소

301 0 0 2022-09-01 22:04:4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에르 오바메양(33, 바르셀로나)가 반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다. 첼시 푸른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이 첼시와 이적 합의에 근접했다. 바르셀로나는 첼시와 마르코스 알론소에 이적료 650만 유로(약 88억 원) 합의를 이끌어 낸 거로 보인다"며 속보로 전했다.

오바메양은 2021-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아스널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기간 도중에 오바메양 행동과 떨어진 경기력에 후반기 플랜에서 제외했고, 당시에 바르셀로나는 전방에서 스코어러가 필요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2022-23시즌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계획에서 제외됐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최대한 돈을 모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 수준급 선수를 수혈했다. 최전방에 보강으로 오바메양, 멤피스 데파이 등 공격수 자리가 사라졌다.

첼시가 오바메양에게 접근했다. 첼시는 9번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떠나 공백을 메워야했다. 라힘 스털링으로 득점력을 보완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감안했을 때, 9번 공격수가 필요했다.

영입 1순위는 AC밀란 하파엘 레앙이었지만, 1억 5000만 유로(약 2033억 원) 바이아웃이 아니면 불가능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원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적응이 필요없고, 빠르게 영입할 수 있는 오바메양으로 선회한 이유다.

오바메양은 최근에 무장 강도 습격으로 턱 골절상을 입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회복까지 최대 5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강도 습격 보도 뒤에 "응원 메시지에 감사하다. 턱을 다쳤지만 곧 회복될 거라 믿는다. 집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걸 이해하기도, 설명하기도 어렵지만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고 강해지겠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첼시는 큰 부상이지만, 회복된다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로 판단했다. 일각에서는 첼시가 오바메양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고, 곧 공식발표가 있을 거라 보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057
패-패-승-패-패-패…우승 후보 랜더스가 수상하다? 뉴스보이
22-09-02 01:20
17056
황희찬, 이적시장 마감일에 이적료 390억까지 상승…리즈-에버튼 영입 경쟁 불쌍한영자
22-09-01 23:40
VIEW
오바메양, 첼시와 '파격' 합의…650만 파운드+알론소 간빠이
22-09-01 22:04
17054
설마 두산 영패? 불도저
22-09-01 20:39
17053
도대체 못 하는 게 뭐니?…1번타자 김하성, 안타에 2득점까지 질주머신
22-09-01 17:03
17052
한 번도 힘든 진기록, 4일 동안 2번이나…다저스 유망주 진기록 폭주 곰비서
22-09-01 15:54
17051
'톱타자' 김하성, 샌프란시스코전 4타수 1안타 2득점…5-4 승리 일조 철구
22-09-01 13:18
17050
다리 골절→1년 뒤 '1085억'에 빅클럽행…"꿈만 같아" 애플
22-09-01 12:34
17049
"김민재, 우두커니 서서 실점.. 감독도 절래절래" 伊 매체 비판 호랑이
22-09-01 11:52
17048
롯데 박세웅 거르고 뽑은 1차 지명 출신 좌완, 5년 만에 1군 승격 가습기
22-09-01 10:52
17047
'홀란드 전반에 해트트릭 완성' 맨시티, 노팅엄에 6-0 대승 미니언즈
22-09-01 09:32
17046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9-01 08:44
17045
토트넘 땅을 치겠네, “꼬맹이 진짜 잘하네” 모리뉴 미소→로마 선두 사이타마
22-09-01 05:38
17044
'음바페 저주 의혹' 포그바의 변명, "형이 말한 부두술사 고용은 사실' 캡틴아메리카
22-09-01 02:05
17043
맨유 탈출 위해 막판까지 애쓴다… “첼시와 협상 중” 가츠동
22-09-01 00:50
17042
울버햄튼에 '2m 분데스 폭격기' 왔다...5+1년 계약 떨어진원숭이
22-08-31 21:54
17041
'막판 스퍼트' 맨유, 7호도 오나…텐 하흐 '또' 재회 노린다 정해인
22-08-31 20:33
17040
호날두 동갑내기 감독 끝내 폭탄발언 "걔 오면 내가 뜬다" 호랑이
22-08-31 13:53
17039
히샬리송 이 남자, 기 정말 세다…'저글링 비판'에 두 단어 반박 미니언즈
22-08-31 12:41
17038
‘김민재, 나폴리 스타 다됐네’ 피오렌티나전 실착유니폼 경매 올랐다 크롬
22-08-31 09:59
17037
'미트로비치 5호 골!' 풀럼, 브라이튼 2-1 격파...5위로 껑충 아이언맨
22-08-31 05:50
17036
포르투갈 1군, 2군, 3군까지 그야말로 완벽...벤투호, 호날두만 막을 순 없다 극혐
22-08-31 02:55
17035
1부로 올려줬더니 경질? 미친 짓이야!"...퍼디난드, 본머스 맹비난 크롬
22-08-31 01:30
17034
손흥민에게도 이런 날이..."히샬리송 선발 데뷔, SON은 벤치" 조현
22-08-31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