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니스와의친선경기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토트넘은 2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니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도허티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골문은 포스터가 지켰다. 스리백은 탕강가, 산체스, 랑글레가 섰다. 좌우 윙백은 도허티와 로얄이 맡았다. 허리에는 비수마와 호이비에르가 구축했다. 공격은 화이트, 클루세프스키와 힐이 공격에 나섰다. 손흥민은 벤치였다.
경기 주도권은 토트넘이 쥐고 나섰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힐이 발리슈팅을 시도했다. 골대 위로 날아갔다. 12분에는 클루세프스키가 프리킥을 때렸다. 슈마이켈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0분 토트넘이 골을 만들어냈다. 클루세프스키가 중앙에서 왼쪽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렀다. 이를 도허티가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니스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25분 프리킥이 벽맞고 나온 것을 바클리가 그대로 슈팅해다. 골문을 비켜갔다. 그러자 토트넘은 전반 28분 힐이 드리블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맞고 굴절되고 말았다.
전반 36분 도허티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힐이 왼발 슈팅을 때렸다. 슈마이켈에게 막혔다. 39분에는 비수마의 슈팅이 나왔다. 수비맞고 굴절됐다.
결국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