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은 홀란드를 사용할 줄 모른다!"...전문가의 충격 발언

242 0 0 2023-02-15 22:49:4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에 엘링 홀란드이 맞지 않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로 입성한 공격수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 점쳐질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홀란드에겐 EPL 적응기 따윈 필요가 없었다. 지금 첫 시즌부터 리그 21경기 25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 랭킹 2위 해리 케인(17골), 3위 이반 토미(14골)보다 월등히 앞서 있기 때문에 시즌이 아직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점쳐진다. 심지어 이번 시즌 홀란드가 EPL 최다 득점 기록을 깰 것이라는 추측도 오갈 정도다.

이렇게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홀란드지만 최근 득점력이 조금 감소하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는 "홀란드가 클럽 스타일이 자신의 강점과 맞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클럽에 합류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 맨시티 선수였던 디트마르 하만도 '토크 스포츠'를 통해 "펩 감독이 결코 원하지 않은 선수다. 그가 맨시티로 이적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전문가들은 홀란드와 맨시티 사이를 갈라놓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프랭크 맥아버니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사고 싶었던 것이다. 그와 맞서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펩 감독은 홀란드를 사용하는 방법을 모른다. 펩 감독 전술의 축구가 아니다. 홀란드가 좌절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맨시티 선수들이 홀란드에게 공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르나르두 실바가 홀란드에게 패스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홀란드는 모두를 몸싸움으로 쓰러뜨리고 싶어 한다. 공을 박스 안에 넣으면 그는 이길 것이다. 제대로 된 패스를 못 받으면서 25골을 넣었다. 그가 얼마나 큰 활약을 펼칠지 상상해봐라"라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913
'현수 파이팅!' 직접 쓴 에드먼…"KK와의 재회 기대, 이정후도 알아"[MD주피터] 떨어진원숭이
23-02-15 17:44
18912
‘새롭게 태어난’ 클리퍼스, GSW 잡고 연패 탈출[NBA] 호랑이
23-02-15 14:43
18911
슈팅 시도 없었지만 손흥민, 토트넘 공격수 중 최고 평점 가습기
23-02-15 12:23
18910
'실종 9일째' 아츠, 여전히 행방 묘연...신발 두 켤레만 찾았다 극혐
23-02-15 11:14
18909
"SON, 더 일찍 교체 안 된 게 행운" 밀란전 연이은 현지 혹평 물음표
23-02-15 09:50
18908
"손흥민 벤치로 내리고 히샬리송 선발로"...토트넘에 3-5-2 제안 호랑이
23-02-15 04:35
18907
'맨유 복귀 안해요' 임대 이적 후 펄펄, 30초 만에 제안 거절 떨어진원숭이
23-02-15 02:28
18906
여성 폭행→기소 취하 '풍운아'→맨유"올 시즌 아웃" 노랑색옷사고시퐁
23-02-15 01:04
18905
이명기 보낸 NC, 한화 퓨처스 3할 유격수 영입 "연고 지역 출신, 눈여겨봤다" 박과장
23-02-14 23:15
18904
‘오재현 22점 깜짝 활약' SK, KT 꺾고 공동 3위 도약 캡틴아메리카
23-02-14 21:47
18903
류현진, 토론토 캠프 조기 합류…이만기급 종아리 굵기 과시 가츠동
23-02-14 21:01
18902
베트남과 5년 동행 마친 박항서 "2, 3년 더 현장 맡을 힘 있어" 장그래
23-02-14 20:15
18901
"뮌헨, 올 여름 540억에 SON 영입할 것...PSG도 유력 행선지" 떨어진원숭이
23-02-14 19:26
18900
'김민재 맨유행 가능성↑'…맨유의 '계륵' DF, 여름 이적 합의 해적
23-02-14 17:04
18899
''득점왕' 손흥민-살라 제외' 호날두는 후보, FIFA FIFPro 월드 베스트 11 원빈해설위원
23-02-14 15:18
18898
어쩌다 볼리비아 리그까지…기성용 전 동료 FW 끝없는 추락 오타쿠
23-02-14 14:57
18897
황인범 감사의 팬 서비스... '韓팬들' 그리스까지 날아가 폭풍응원 철구
23-02-14 13:02
18896
'집중력 강조' 스팔레티, "김민재 봐, 상대 킥 할 때 머리 들이밀잖아!" 가습기
23-02-14 12:20
18895
[공식 발표] ‘커리어 하이’ 벤탄쿠르,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물음표
23-02-14 10:57
18894
‘괴물 신인’ 따로 있다. 퀵모션 1.1초+최고 154km...174cm 사이드암의 반전, 감독-코치-선배 ‘깜놀’ 애플
23-02-14 06:39
18893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손흥민, '시즌 아웃' 벤탄쿠르 위로 조현
23-02-14 05:19
18892
특혜는 없다' 토트넘 또 좌절, EPL에서 이적 요청 거부 닥터최
23-02-14 02:41
18891
얼마나 문제 많은 팀이길래...쏟아지는 이적 요청 및 저격 찌끄레기
23-02-14 01:01
18890
사비가 영입 요청한 ‘제2의 부스케츠’…돈 없어서 아스널에 뺏길 위기 6시내고환
23-02-13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