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도, 음홀도 아니다...세계 최고의 선수 등장

265 0 0 2023-03-17 00:04: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를 극찬했다.

레알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리버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5-2 대승을 거둔 레알은 합산 스코어 6-2로 8강에 올랐다.

승부는 한 골로 갈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버질 반 다이크가 수비한 볼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흘렀다. 비니시우스는 첫 번째 슈팅 실패 후 옆에 있는 카림 벤제마에게 패스했다. 벤제마는 손쉽게 볼을 밀어 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를 극찬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나에게 비니시우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는 공격 진영에서 계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매우 잘 뛰었고 좋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만족했다.

비니시우스는 플라맹구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18-19시즌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돌파는 초창기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문제는 득점력이었다. 부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앞에서 쉬운 찬스를 놓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결정력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시작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52경기에서 22골 20도움을 올렸다. 비니시우와 벤제마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면서 레알은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 시즌도 비니시우스의 경기력은 여전하다. 비니시우스는 40경기에서 19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알은 리그에서 다소 주춤하며 1위 바르셀로나에 승점 9점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다가오는 주말에 열리는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한다면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가능해진다. 비니시우스의 발끝을 기대하고 있는 레알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236
한 때 1252억원 몸값… 현재 417억원 깎인 SON 현실 애플
23-03-17 23:29
19235
'맨유vs세비야 유벤투스vs스포르팅'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 완료 오타쿠
23-03-17 21:41
19234
강등 위기 크리스탈팰리스, 파트릭 비에이라 감독 전격 해임 손나은
23-03-17 20:05
19233
SON 전 동료의 몰락, 터키서도 벤치행..."넌 걍 관중석으로 가" 아이언맨
23-03-17 07:14
19232
'래쉬포드 결승골' 맨유, 베티스에 1-0 승...8강 진출! 극혐
23-03-17 05:58
19231
'오시멘 친정팀' 함박웃음…나폴리 UCL 8강 진출로 37억 수령 음바페
23-03-17 04:34
19230
‘나폴리의 벽’ 김민재, UCL 이 주의 팀 선정...2회 연속 포함 미니언즈
23-03-17 03:02
VIEW
메날두도, 음홀도 아니다...세계 최고의 선수 등장 조현
23-03-17 00:04
19228
이강인 '떠나보낼 준비'…마요르카, '텐 하흐 극찬' 맨유 신성 주시 앗살라
23-03-16 22:10
19227
'370억' 에투 넘는다...이강인, 마요르카 최고 이적료 가능성 닥터최
23-03-16 20:03
19226
'호날두 연봉 2700억 기록 깨질까'…연봉 '3000억' 가능성 제기, 누구? 6시내고환
23-03-16 04:13
19225
맨유 '8500만 파운드 스타' 훈련 OUT, 공격 라인 줄줄이 부상 뉴스보이
23-03-16 01:56
19224
英 스카이스포츠 "토트넘 케인 이적 불가, 맨유 여름 영입 포기" 불쌍한영자
23-03-16 00:08
19223
"집중력 뛰어난 KIM의 유일한 단점"…伊 축구인이 본 김민재 불도저
23-03-15 20:55
19222
日 토미야스 3순위로 밀린다…올여름 '괴물 윙백' 영입 고려 장그래
23-03-15 17:15
19221
공은 확실히 좋다, 다만 제구가…첫선 보인 KIA 앤더슨, 3.2이닝 3볼넷 2실점 [MK고척] 해적
23-03-15 16:08
19220
"챔스우승해도 난 실패!'내우상'줄리아 로버츠,맨유만 가잖아" 맨시티 감독의 뜬금 조크 곰비서
23-03-15 13:24
19219
텐 하흐가 '광팬'이라는 DF, 영입 위해 구단 압박 나서…누구길래? 손나은
23-03-15 12:29
19218
'5골! 진짜 괴물' 홀란드 시즌 5번째 '전반전 해트트릭'+2골 대폭발! 맨시티 6년 연속 UCL 8강 진출, 라이프치히 7-0 박살냈다 가습기
23-03-15 11:40
19217
"KIM 첫 1분부터 출전"…스팔레티, '부상 의혹' 김민재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예고' 물음표
23-03-15 10:15
19216
“고교야구 알루미늄 배트 퇴출이 거포의 싹 자른다” 정해인
23-03-15 05:15
19215
다르빗슈, 이정후에게 남긴 메시지 "함께 뛸 날을 기다려" 장사꾼
23-03-15 03:59
19214
'감히 내가 역습하는 데 휘슬을?' 호날두, 하늘 향해 뻥~ 옐로카드만.. 알 나스르는 4강행 원빈해설위원
23-03-15 02:35
19213
맨유, 케인 영입 포기로 가닥…블라호비치로 대체한다 픽샤워
23-03-15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