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는 190cm대 센터백이 없다'…탁월한 신체와 빠른 발, '펩'이 김민재 원하는 이유

337 0 0 2023-04-26 21:13:2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김민재(나폴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뜨겁다.

김민재는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등 이적설은 있었지만 EPL 최강 맨시티의 이적설은 이번에 처음 등장했다. 맨시티가 김민재를 원하는 결정적 이유가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라는 점이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등 언론들은 "맨체스터 시티가 김민재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나폴리 센터백 김맨재의 열렬한 팬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김민재를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많은 매체들이 김민재의 바이아웃 4000만 파운드(665억원)에 초점을 맞췄다. 그만큼 싸다는 것, 그리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어 영국의 '더선'은 맨시티가,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바라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슈퍼스타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세리에A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김민재를 원하고, 김민재의 재능에 감탄했다. 특히 김민재는 탁월한 신체를 가졌을 뿐 아니라 매우 빠르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공을 다루는 발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를 원하는 핵심 조건 중 하나가 탁월한 신체인 것이다. 김민재는 190cm다. 공교롭게도 현지 맨시티 센터백 중 190cm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후벵 디아스(186cm), 존 스톤스(188cm), 나단 아케(180cm), 마누엘 아칸지(188cm), 에므리크 라포르트(189cm) 등이다. 김민재가 맨시티로 온다면 가장 신장이 큰 센터백이 되는 것이다.

'더선'은 "디아스, 스톤스, 아케, 아칸지, 라프르트 등으로 구성된 맨시티 센터백 그룹에 김민재가 합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맨시티에는 190cm대 센터백이 없다'…탁월한 신체와 빠른 발, '펩'이 김민재 원하는 이유 조폭최순실
23-04-26 21:13
19669
컴프야V23 요즘 할만하네요 가터벨트
23-04-26 20:33
19668
2년여 만에 단식 치른 정현 "트라우마와 싸워…복귀에 의미" 질주머신
23-04-26 17:42
19667
‘히샬리송·비수마 쟤들 보니 참...’ 영입 권한 줘야 토트넘 간다 곰비서
23-04-26 16:39
19666
SON과 같은 주급 제안받았다…계약만료 앞두고 거취 관심 철구
23-04-26 15:19
19665
맨유가 나를? 진짜?...'스카우트' 소식에 충격받은 유망주 오타쿠
23-04-26 14:36
19664
황희찬 2달만에 선발 복귀, 79분 활약+평점 6.8... 울버햄튼 잔류 UP, 팰리스에 2-0 완승 호랑이
23-04-26 12:50
19663
"상상도 못했어" 레반돞 이후 10년만의 레알 상대 '포트트릭'+평점 10 카스테야노스, 레알은 지로나에 2대4 충격패 '멀어지는 우승' 미니언즈
23-04-26 10:07
19662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3-04-26 08:13
19661
올 시즌 무조건 떠난다…"토트넘·리버풀·첼시·뉴캐슬·맨유 모두 영입전 참여" 손나은
23-04-26 05:58
19660
바르셀로나 우승 가까워진다...레알, 지로나 FW에 ‘포트트릭 허용’ 2-4 충격패 미니언즈
23-04-26 04:31
19659
너는 남아라…벤치 출전에 격분→감독 '집에 있어라'→원정 '명단 제외' 수모 크롬
23-04-26 03:08
19658
"팬들 분노 이해"…토트넘 선수단, 뉴캐슬전 티켓값 '보상' 해골
23-04-26 01:43
19657
오지환 끝내기’ LG, SSG에 5-4 승리로 단독 1위 등극...SSG 4연승 중단 소주반샷
23-04-26 00:18
19656
선동열 방어율, KKKKKKKK 무적의 페디...한 번 경험해도 낯설다 철구
23-04-25 23:04
19655
키움, 안우진 앞세워 kt에 1-0 신승…3연패 탈출 오타쿠
23-04-25 22:05
19654
'마틴 아담 시즌 1호골' 울산, 인천 원정서 1-0 승리...승점 3점 얻어내며 리그 1위 자리 지킨다 [오!쎈 인천] 사월의눈
23-04-25 21:28
19653
몰빵' 농구 통했다…'워니·김선형 45점 합작' SK, KGC 꺾고 1차전 기선제압 조현
23-04-25 20:59
19652
대구의 비는 이승엽 아닌 삼성의 편이었나 앗살라
23-04-25 19:52
19651
요즘 최강야구 인기 엄청나네요 가터벨트
23-04-25 19:46
19650
다저스 주전 외야수→정신질환→노숙 생활, 그럼에도 5년째 '연봉 0' 재계약한 사연 6시내고환
23-04-25 07:58
19649
치명적 GK 실책' 로마, 아탈란타에 1-3 패...5위 유지→AC밀란에 밀려 UCL도 '위험 뉴스보이
23-04-25 06:52
19648
PS 확률 30%…LAA의 딜레마, FA 앞둔 오타니 어쩌나 “트레이드는 0%” 불쌍한영자
23-04-25 05:55
19647
곰 이끌고 친정 사자굴로… “승리 생각뿐” 간빠이
23-04-25 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