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끝난 '미니 한일전'...'이재성 64분' 마인츠, '카마다 PK골' 프랑크푸르트에 0-3 완패

132 0 0 2023-05-14 01:2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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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한일전 승자는 카마다였다. 이재성은 선발로 나서 6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1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에 위치한 도이치 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에 0-3으로 패했다. 마인츠는 승점 45점으로 9위에 위치했고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46점으로 8위로 올라섰다. 

이날 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니시우, 아조르케, 잉바르트센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아론, 이재성, 스타크, 다 코스타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올센, 벨, 페르난데스가 3백을 구성했고 젠트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프랑크푸르트도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괴체, 콜로 무아니, 카마다가 3톱으로 나섰고 렌츠, 소우, 로데, 부타가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은디카, 투타, 투레가 호흡을 맞췄고 트랍이 골문을 지켰다. 

프랑크푸르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8분 카마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크푸르트가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27분 괴체의 크로스가 이재성의 발을 맞고 굴절된 뒤 크로스바를 맞았다. 이후 소우의 슈팅까지 나왔지만 젠트거 골키퍼가 막아냈다. 



마인츠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잉바르트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프랑크푸르트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40분 후방에서 넘어온 로빙 패스를 받은 부타가 페널티 박스 외곽 각이 없는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프랑크푸르트가 격차를 더 벌렸다. 후반 14분 카마다의 패스를 받은 콜로 무아니가 공을 몰고 문전으로 질주했다. 빠른 스피드로 수비를 제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가 교체를 통해 반전을 꾀했다. 후반 15분 잉바르트센이 나가고 부르조르흐가 투입됐다.



이재성도 경기를 마쳤다. 후반 20분 이재성과 아론이 빠지고 바르코크, 카치가 출전했다. 프랑크푸르트도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26분 로데, 콜로 무아니를 대신해 에빔베, 린스트롬이 들어왔다. 이후 양 팀은 계속해서 교체를 진행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없이 프랑크루르트의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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