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HERE WE GO' 포체티노, SON과 맞대결 펼친다...첼시 감독 부임→3년 계약+EPL 전격 복귀

127 0 0 2023-05-29 12:17:2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감독이 첼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8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2주 전 구두 합의에 도달한 후 마침내 첼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공식 성명서 준비가 마무리됐고 다음주부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은 2026년까지다”라고 밝혔다.

첼시는 혼란스러운 한 시즌을 보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초반 부진을 이유로 결별했고 브라이튼에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데려왔다. 하지만 포터 감독은 투헬 감독보다 저조한 성적을 냈고 결국 다시 경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시즌 막판, 대행 자리에는 과거 첼시 감독을 맡았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를 선임했다.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도 첼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이 팀을 이끄는 동안 새로운 감독을 찾으려는 계획이었다.



후보는 다양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비롯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지네딘 지단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첼시의 선택은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끌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했다. 당시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 아래 전성기를 달렸고 2018-19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손흥민을 영입한 장본인이 바로 포체티노 감독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후 파리 생제르망(PSG)을 이끌었다. PSG에서의 모습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첼시는 현재의 팀을 재정비할 인물로 포체티노 감독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0031
SON 없지만, 영혼의 파트너는 있다! 22/23시즌 EPL 베스트 11 확정 호랑이
23-05-30 12:05
20030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원하지만…" '충격' 행선지 이미 결정됐다 극혐
23-05-30 11:05
20029
'라이벌 첼시행' 포체티노, 토트넘팬들은 '변절자'라 '분노 중', 하지만 정작 토트넘은 '제안'도 안했다 물음표
23-05-30 10:06
20028
김하성 머리로 날아온 155㎞ 미사일… '에이스 강판 제조기' 위용, 5월은 타티스보다 더 낫다 소주반샷
23-05-30 06:30
20027
첫 무패 조별 리그 통과… 16강 에콰도르와 격돌 철구
23-05-30 04:54
20026
불방망이 부산고 첫 우승… 마침내 황금사자 품었다 오타쿠
23-05-30 03:33
20025
레스터시티, EPL 우승 이후 7년 만에 강등→우승 베스트11 중 바디만 남았다 앗살라
23-05-30 01:38
20024
맨유 '충격적 7번' 찾았다, '1억5000만 유로'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노린다 닥터최
23-05-30 00:14
20023
‘1학년 4관왕+MVP’ 한국의 오타니를 꿈꾸는 부산고 안지원, “프로에 투타겸업 없다고? 내가 하겠다” 찌끄레기
23-05-29 23:13
20022
어서와 사우디는 처음이지?.. '토트넘 고별전 환상골' 모우라, SON 떠나 호날두와 팀 이루나 치타
23-05-29 22:16
20021
포체티노가 영입 요청했다…첼시, ‘850억’ MF와 개인 합의 간빠이
23-05-29 21:19
20020
1군은 전쟁터인데…" KIA 1선발-마무리 동반 2군행, 더는 미룰 수 없었다 불도저
23-05-29 20:05
20019
[IS 포항] ‘창단 50주년’ 주인공은 고영준… 포항, 전북 1-0 격파→4G 무패 질주 가츠동
23-05-29 19:34
20018
"韓 사랑해"→"모두가 그리울 것" SON이 들어올린 모우라의 동화같은 '라스트 댄스' 군주
23-05-29 18:08
20017
'투자해야만 해. 이러다 다 놓쳐' 텐 하흐의 섬뜩한 경고에 맨유의 충격적 실상이 담겨있다 장그래
23-05-29 16:09
20016
'1년 전 그때처럼'...손흥민 들어올렸던 모우라, 이제는 손흥민이 그를 들어올렸다 질주머신
23-05-29 15:14
20015
"이건 프로의 자살행위"'토트넘에 대패→무기력한 강등' 리즈 감독,선수단 맹비난 와꾸대장봉준
23-05-29 13:21
VIEW
'마침내 HERE WE GO' 포체티노, SON과 맞대결 펼친다...첼시 감독 부임→3년 계약+EPL 전격 복귀 애플
23-05-29 12:17
20013
김민재 시즌 끝, 경고 누적으로 최종전 결장... 나폴리, 볼로냐와 2-2 무 오타쿠
23-05-29 11:28
20012
게릿 콜 강판시킨 김하성, 볼넷·도루·안타 '3출루' 맹활약…위협구에 털썩 넘어지기도, 팀은 패배 [SD 리뷰] 음바페
23-05-29 09:15
20011
5골 대폭발' 아스날, 최종전서 '황희찬 68분' 울버햄튼 5-0 격파...자카 멀티골+사카·제주스·키비오르 연속골 파티 순대국
23-05-29 06:05
20010
'손흥민 6호 도움+케인 29·30호 골' 토트넘, 리즈 3-1 꺾었지만...빌라에 밀려 1점 차 8위→14년 만에 유럽대항전 물거품 원빈해설위원
23-05-29 02:40
20009
김민재 나가면 실점 알면서 또 반복, 경고누적 김민재 시즌 종료 '최종전 결장'…나폴리, 볼로냐와 2-2 무승부 김민재 평점은 6.1 픽도리
23-05-29 01:25
20008
'HERE WE GO' 포체티노, 첼시와 서명 완료...'3년 계약+48시간 내 공식발표' 해골
23-05-29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