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T 마드리드 안 간다…"협상 완전히 결렬"

135 0 0 2023-06-12 20:13:5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강인(22·마요르카)의 차기 행선지가 다시 '오리무중'에 빠졌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이적을 선언한 그는 최근까지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와 가장 가깝게 연결됐지만, 상황이 급변하더니 결국 협상이 완전히 결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이강인은 급작스럽게 상황이 바뀌지 않는 이상 AT 마드리드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 몇 시간 동안 협상은 사실상 결렬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미 개인 협상을 마무리 지었지만, 그와는 별개로 마요르카와 AT 마드리드 사이에서 협상이 완전히 결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지난 4월부터 양측은 꾸준히 논의를 나눠왔지만, 최근 교착상태에 빠진 데다 급기야 '차갑게 식은 상태'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상황이 급변하더니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특히 마요르카는 최근 이강인의 활약상에 따라 이적 허용 금액(바이아웃)을 높였는데, 이 과정에서 AT 마드리드는 난색을 표했다. 당초 1,700만 유로(약 235억 원)로 알려졌던 바이아웃은 최근 들어선 2,500만 유로(약 345억 원)에서 3,000만 유로(약 415억 원)까지 올랐다고 이적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AT 마드리드는 이적료를 1,500만 유로(약 205억 원)까지 낮추는 대신 로드리고 리켈메(17)를 포함하는 트레이드 형태의 거래를 추진했다. 하지만 마요르카가 이를 거절하면서 결국 협상은 최종적으로 결렬됐다.

이강인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다른 유럽 리그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내로 차기 행선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T 마드리드는 99.9%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게 모레토 기자의 관측이다.

실제 지난 1월부터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에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바이아웃을 발동해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강인은 지난 2021년 여름 마요르카에 합류해 잠재력이 만개하더니 가파른 성장폭을 그리면서 눈부신 활약상을 펼쳤다. 화려한 기술과 날카로운 킥, 창의성 등을 앞세워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모든 대회 통틀어 39경기(선발 35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그의 개인 '커리어 하이'다.

특히 이강인은 매 경기 유려한 드리블과 탈압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기준 최다 드리블 성공 2위(90회)에 오르면서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0206
찾기 어렵다는 왼손 외인투수인데... 대체선수로 데려와 또 성공! SSG 복받았네 와꾸대장봉준
23-06-14 01:35
20205
'승리요정' 회장님이 보고계셔! '윤동희 결승포+진승현 데뷔 첫승' 롯데, 한화 잡고 2연패 탈출 철구
23-06-14 00:05
20204
‘러셀 결승타+후라도 4승’ 키움, 짜릿한 1-0 승리…47일 만에 3연승 질주 손예진
23-06-13 23:26
20203
이런 게 가로채기!…이강인-PSG 개인 합의 끝→'300억 제안'에 협상 속전속결→"음바페 가고 LEE 온다" 애플
23-06-13 22:21
20202
포인트 프랑스
23-06-13 21:54
20201
'아무나 사세요!' PSG, 음바페 매각 '결정'...단 '레알'만 빼고 호랑이
23-06-13 21:00
20200
KIA 최원준, 1446일 만에 '1루수' 출격... "미트는 대인이 형꺼 빌렸어요" 오타쿠
23-06-13 20:10
20199
'우승이 목표인데...' LG 1선발 에이스가 심상치 않다, 과감한 결단 내릴까 뉴스보이
23-06-13 06:38
20198
공격포인트 7개 이승원 ‘브론즈볼’ 불쌍한영자
23-06-13 05:08
20197
중심타자와 신인지명권 주고 데려왔는데…흔들리는 히어로즈 출신 이적생, 2군서 무엇을 얻고 돌아올까 간빠이
23-06-13 03:41
20196
맨유, 너무 느리게 행동한 대가 치를지도"…김민재 영입 못할 수도 있다 '英 매체 경고' 불도저
23-06-13 02:13
20195
누가 이종범 아들의 위대한 도전을 실패라고 규정하나…ML 적응 예방주사, 1년 미리 맞았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6-13 00:50
20194
프랑스 오픈 정상' 조코비치, 메이저 최다 '23회' 우승.. 세계랭킹 1위 복귀 예상 섹시한황소
23-06-12 23:52
20193
맨유가 아직 가장 앞서 있다" 김민재 영입 라이벌 늘어나는 것도 사실 사이타마
23-06-12 22:52
20192
국대 첫 발탁' 박용우 인종차별건에 KFA, "클린스만 감독도 사건 인지...연맹과 함께 검토할 것" 이아이언
23-06-12 22:05
20191
이정후 1위, 롯데 10개 부문 선두···경합 포지션은? 가츠동
23-06-12 21:12
VIEW
이강인, AT 마드리드 안 간다…"협상 완전히 결렬" 조폭최순실
23-06-12 20:13
20189
피부 까만 동료에게 "동남아"... 울산 선수들 '인종차별' 사과 군주
23-06-12 17:18
20188
“SON 어느덧 30세, 자리 물려받을 수도” 정작 메시 후계자는 관심 없다! 타짜신정환
23-06-12 16:54
20187
‘동남아 선수 비하’ 울산 사과… 전북·사살락 “인종차별 반대”(종합) 이영자
23-06-12 15:58
20186
맨유서 망한 '짜증유발자'가 SON 파트너라니? 토트넘 무슨 심보인가 원빈해설위원
23-06-12 14:00
20185
레알이 케인 영입 철회한 이유...'세계 최고 쓰리톱' 구축한다 곰비서
23-06-12 13:12
20184
나 맨유 나온 남자야! 공사판 막노동꾼이 퍼거슨 애제자였다니 철구
23-06-12 12:56
20183
챔스 결승골 못 막아 '미운털'박힌 인터밀란 GK, 첼시가 데려간다 손예진
23-06-1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