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충격적 이유로 음바페와 못 뛴다"…PSG '음바페 시즌 내내 벤치에 앉혀라!' 촉구

218 0 0 2023-07-12 20:57:5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음바페가 PSG와 계약 연장을 거부하면서 사태는 시작됐다. 음바페는 내년 PSG와 계약이 끝나는데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내년 공짜로 팀을 떠날 수 있다. PSG는 에이스를 지금 당장 이적을 시킬 수도 없고, 내년 공짜 이별은 더욱 안 된다는 의지다.

PSG는 지난 2017년 이적료 1억 8000만 유로(2561억원)를 내고 음바페를 데려왔다. 공짜 이별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또 음바페는 "PSG는 분열된 팀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위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팀" 등 폭발 발언을 하며 갈등에 불을 지폈다. PSG 선수들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을 찾아가 음바페 발언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자 PSG는 강력한 조치를 내놨다. 먼저 음바페의 연봉 지급 중단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다음 시즌 내내 벤치 대기'라는 극단적인 방법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의 'RMC'는 "PSG가 다음 시즌 내내 음바페를 벤치에 앉히라고 촉구했다. 이는 PSG가 음바페에게 취할 수 있는 가장 강경한 조치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시즌 내내 벤치행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끝까지 버틴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어떤 일이 있어도 버틸 것이다. 음바페는 FA로 PSG를 떠나고 싶어 한다. 때문에 음바페는 다음 시즌 의심의 여지가 없이 PSG에 남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이강인이 PSG에 합류하면서 세계 최고의 공격수 음바페와 호흡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음바페 시즌 내내 벤치행이라는 충격적인 이유로 인해 음바페가 이적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경기에서 함께 뛸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RCM'은 "현재로서는 출구가 없다"고 강조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534
뷰캐넌 9이닝 1실점 완투쇼…삼성, KIA에 6연패 후 첫 승리 장그래
23-07-14 00:12
20533
프레디 프리먼 폼 좋은데요? 가터벨트
23-07-13 23:31
20532
150㎞ 파이어볼러 코앞이었는데… '이원준 배트 폭행 쇼크' SSG, 그러나 퇴단 결정 단호했다 조폭최순실
23-07-13 20:23
20531
이강인이랑 호흡도 못 맞춰보고...‘아스널은 무슨, 레알 마드리드 갈 거야‘ 원빈해설위원
23-07-13 17:31
20530
김지수 'SON 있는' 토트넘전도 깜짝 출전할까, 등번호 36번 달고 브렌트포드 데뷔전 픽샤워
23-07-13 16:08
20529
이땐 알았을까? 이 투샷이 나올 거라고... 7개월 전 이강인 재능 알아봤던 네이마르 손예진
23-07-13 15:46
20528
'죽어도 인터밀란'…루카쿠, 보내줄 때까지 첼시 복귀 X→튀르키예 개인훈련 오타쿠
23-07-13 14:43
20527
'복잡해지는 케인 사가' PSG 1500억 들고 참전→바이에른 3차 제안 준비, 케인은 일단 바이에른 '일편단심' 손나은
23-07-13 13:47
20526
거액의 PSG? 케인 마음은 확고하다!! "뮌헨, 오직 뮌헨으로만 간다"→독일 명문 3차 오퍼 준비 가습기
23-07-13 11:01
20525
2024년 서울서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빅뱅…MLB 정규리그 개막전(종합2보) 음바페
23-07-13 10:05
20524
'개막 앞둔' 미트윌란 조규성, 첫 팀 훈련 소화...'컨디션 올리기 집중' 질주머신
23-07-13 07:08
20523
'거절합니다' 케인, PSG 러브콜에도 흔들림 없다 "100% 뮌헨만 원한다" 해골
23-07-13 05:59
20522
유럽 챔피언 사세요!...구단이 역제안→선수도 언해피+이적 열망 곰비서
23-07-13 04:48
20521
토트넘 재계약 NO+B 뮌헨행 추진+PSG 하이재킹. 실체 드러낸 케인 이적의 모든 변수들 와꾸대장봉준
23-07-13 00:48
20520
7월 승승승승승승승승승…‘1853일만의 9연승’ 두산 베어스가 지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철구
23-07-12 23:01
20519
컴프야v23 선수 특이폼 가터벨트
23-07-12 22:14
VIEW
"이강인, 충격적 이유로 음바페와 못 뛴다"…PSG '음바페 시즌 내내 벤치에 앉혀라!' 촉구 손예진
23-07-12 20:57
20517
독도에 백령도까지 표기…'조규성 새 둥지' 미트윌란, 한국 팬심 제대로 저격 소주반샷
23-07-12 17:22
20516
'굿바이 SON' 케인, 토트넘 탈출 결심→재계약 거절...뮌헨 3차 입찰 예정 애플
23-07-12 15:05
20515
日 도안에 밀렸던 '작우영' 정우영, 슈투트가르트가 이적료 40억 내고 영입한 분명한 이유 보여줘야 한다 손나은
23-07-12 14:00
20514
'첫 훈련' PSG 이강인, 네이마르와 한 앵글에…실화 맞나? 치타
23-07-12 05:31
20513
부전자전...심정수 아들 케빈 심, MLB 입성 떨어진원숭이
23-07-12 03:04
20512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이적 '등번호 10번+클린스만 후배' 타짜신정환
23-07-12 01:52
20511
조규성 말대로, 미트윌란은 진심이었다..."유럽 전역서 지켜본 완벽한 스트라이커" 정해인
23-07-12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