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모블리 더블-더블' 서던 캘리포니아, 캔자스 잡고 16강 진출

830 0 0 2021-03-23 15:37: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루키=윤홍규 기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여정은 계속된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힝클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CAA 토너먼트 32강 경기에서 캔자스 대학을 상대로 85-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던 캘리포니아는 16강에서 오리건 대학과 맞대결을 펼친다. 

서던 캘리포니아는 올해 NBA 드래프트 로터리 픽 후보인 에반 모블리가 10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친형인 아이제아 모블리도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아이제아 화이트까지 13점을 올리며 힘을 더했다. 

캔자스는 올해 NBA 드래프트 2라운드 후보 명단에 포함된 마커스 개럿이 1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팀원들의 부진으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장의 우위를 지닌 서던 캘리포니아는 경기 시작과 함께 모블리 형제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아냈다. 캔자스는 크리스찬 브라운의 외곽포로 응수하려 했으나, 골밑 득점을 연달아 내주며 좀처럼 서던 캘리포니아의 맹공격을 저지하지 못했다. 

에반 모블리의 훅슛과 아이제아 모블리의 외곽포로 격차는 어느덧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기세를 탄 서던 캘리포니아는 여러 루트를 통해 고른 득점을 올리며 40-2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서던 캘리포니아의 기세는 계속됐다. 화이트의 외곽포와 촘촘한 지역 수비로 캔자스의 추격을 저지한 서던 캘리포니아는 서서히 격차를 벌려가기 시작했다. 이어 외곽포까지 터지며 승리를 굳힌 서던 캘리포니아는 경기 종료 약 7분을 남기고 격차를 25점 차 이상으로 벌려놨다. 남은 시간은 가비지 타임으로 흘러갔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9784
토트넘 초비상… 케인, 이적 원한다 순대국
21-03-23 20:27
9783
‘엎치락뒤치락’ IBK-흥국 PO…간절한 팀이 챔프전 간다 사이타마
21-03-23 17:01
9782
저녁경기 가츠동
21-03-23 16:27
VIEW
[NCAA] '모블리 더블-더블' 서던 캘리포니아, 캔자스 잡고 16강 진출 장그래
21-03-23 15:37
9780
토트넘 초비상… 케인, 이적 원한다 장사꾼
21-03-23 14:05
9779
정직한픽스터
21-03-23 14:03
9778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가습기
21-03-23 11:25
9777
'게임중독→모델과 결별' 알리, 샐럽 데이트 앱 가입 미니언즈
21-03-23 10:06
9776
‘2346억 적자’ 토트넘, PSG에 손흥민 판매?... “PSG는 영입 가능한 팀 중 하나” 물음표
21-03-23 08:56
9775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1-03-23 08:25
9774
'볼·볼·볼' 미란다, 150km가 무슨 의미... 김태형 머리 '복잡' 앗살라
21-03-23 05:59
9773
안철수 “새 잠실야구장, 내년 신축…25개구마다 에어돔” 공약 닥터최
21-03-23 04:02
9772
이승우, 엄브로와 스폰서 계약..."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찌끄레기
21-03-23 01:52
9771
3루 밟은 오타니 헬멧 벗고 먼저 인사, 김하성 웃으며 다가가 이야기 '훈훈' 오타쿠
21-03-23 00:01
9770
'우리 얘기 좀 하자'...침묵하던 텍사스 팬 사이트, 양현종에 관심 보이기 시작 6시내고환
21-03-22 21:45
9769
'출루율 전체 6위→올림픽 예비 명단조차 탈락' 소속팀 사령탑 반응은 치타
21-03-22 20:33
9768
여기 파워볼 하는사람 많나요? 정직한픽스터
21-03-22 19:26
9767
파티, 중거리 좀 그만 차라는 팬에게 "당신께 꼭 한 골 바치겠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1-03-22 17:29
9766
비니시우스, '남고 싶어!'vs토트넘, '300억이면 고려'...분명한 의견 차이 픽샤워
21-03-22 16:11
9765
아쉽다. 느바 한폴..떄문에 픽도리
21-03-22 15:34
9764
호날두 ‘GOAT’ 유니폼 받고 침묵 해골
21-03-22 13:46
9763
상쾌한 철구
21-03-22 11:38
9762
"두산 1루수 트레이드? 시범 경기 끝나고 봅시다" 가습기
21-03-22 10:07
9761
즐거운 하루되세요 ㅎ 물음표
21-03-22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