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초신성에서 해적왕까지...뱅(Bang)의 여정

371 0 0 2021-05-18 14:58:3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Bang 배준식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 최고들은 생일마저 비슷한 걸까? 지난 7일 생일을 맞은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 이어 그의 동료였던 '뱅' 배준식 선수의 생일이 돌아왔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왕'을 꼽자면 페이커선수를 꼽을 수 있다. 반면 여러 팀을 옮겨다니며 자신의 꿈을 이룬 선수라는 점에서 뱅은 '해적왕'의 칭호가 어울릴 법 하다.

오늘은 생일을 맞은 해적왕 뱅 선수가 보여준 명장면을 소개한다.



작품명 : Bangtakill (뱅타킬, 2014)

설명 : 그의 첫 펜타킬 장면을 담았다. 다시 만난 울프, '그' 트리스타나, 그리고...

그의 초신성이었던 어린날을 담았다. 나진에서 이적한 뒤, 차후 '해적왕'에 오르는 팀원들과 함께하며 기록한 첫번째 펜타킬이다.

당시 T1은 형제팀이었던 T1 K에 가려 '그림자' 취급을 받았지만, 뱅, 울프, 마린, 이지훈 등 T1 S의 멤버들이 훗날 T1 왕조를 구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작품명 : SAL AT...  (살았..., 2018)

일생 일대의 라이벌 락스타이거즈의 탑 라이너였던 스멥에게 주는 선물이다. 뱅을 만나 땅을 치고 후회하는 나르, '그' 트리스타나의 폭탄, 그리고...

정상에서 내려온 뒤, 자신과 칼을 맞댔던 상대를 만난 두 사람. 서로 돌과 폭탄을 주고받으며 지난날의 추억을 생각한다.

상대의 추격을 피해 텔레포트로 도망친 스멥, 하지만 뱅(트리스타나)의 폭탄에 더해 '비장의 한 발'이 있었으니...



작품명 : Maldo Andepnida (말도 안됩니다, 2016)

설명 : 뱅의 위엄을 알린 3억제기 역전극이다. 락스 타이거즈, 승률 1%, 그리고...

SKT의 영원한 라이벌, 락스 타이거즈를 상대한 뱅의 이즈리얼, '뱅즈리얼'을 담았다.

3개의 억제기가 밀린 상황에서 SKT에게 마지막 남은 쌍둥이 타워 하나가 위태롭게 넥서스를 지키고 있었다. 상대(락스)가 바론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바론 앞에서 승부를 봐야 했던 SKT. 역전 확률이 '1% 미만'이라는 해설진의 말을 반박하듯, '뱅'의 이즈리얼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역전을 이뤄낸다.

해당 경기는 실시간검색어 1위에도 오르며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0551
2분 파워볼 게임이라고 36로또볼 해보신분? + 8 화려한인생
21-05-19 20:43
10550
미치겠다 다 거꾸로 깟네 미니언즈
21-05-19 20:41
10549
수요일 좋은하루되세요~~ 벗답안지
21-05-19 13:15
10548
오늘도 건승!! 벗답안지
21-05-19 13:11
10547
안녕하세요 + 1 히든인생
21-05-19 10:48
10546
토트넘엔 재앙인 간판 스타의 이적 요청, 그가 원하는 팀 공개됐다 + 2 불도저
21-05-19 10:33
10545
그때 류현진 영입할 걸 그랬나… ‘트라우타니’ 가지고도 하위권이라니 장그래
21-05-19 05:30
10544
끔찍한 얼굴 쪽 사구…그라운드에 쓰러진 필라, 결국 비강 골절 해적
21-05-19 04:17
10543
당연한 수순이었다. 한화의 상징 김태균 52번 영구결번 확정 순대국
21-05-19 01:34
10542
'이게 말이 돼?'...중국 2부 구단주, 110kg 아들을 리그 경기 선발 투입 질주머신
21-05-18 23:42
10541
'케인 이적 OK' 토트넘, 홀란드도 영입 시도 '장기계획 구상 중' 해골
21-05-18 22:01
10540
‘로마 설계’ 모리뉴, “맨유의 포르투갈 스타 빼간다” 와꾸대장봉준
21-05-18 20:54
10539
[공식발표] 유벤투스, 2021-2022시즌 유니폼 공개… '전통과 혁신 공존' 장그래
21-05-18 19:21
10538
금일 새축 달달하게 먹어봅시다.! 조폭최순실
21-05-18 18:04
10537
루카쿠-더 브라위너-메르텐스...벨기에, 유로 2020 초호화 명단 공개 앗살라
21-05-18 17:54
VIEW
[LCK] 초신성에서 해적왕까지...뱅(Bang)의 여정 박과장
21-05-18 14:58
10535
맨유 파격 협상안, 케인↔린가드+현금 어때? 이아이언
21-05-18 13:20
10534
즐거운하루 떨어진원숭이
21-05-18 12:22
10533
라이엇, ‘TFT 심판 챔피언십’ e스포츠 대회 발표 아이언맨
21-05-18 11:07
10532
'결정적 이적 정황 포착' 호날두 슈퍼카 먼저 이동시켰다, 유벤투스와 작별? 미니언즈
21-05-18 09:26
10531
즐거운 화요일입니다.ㅎ 크롬
21-05-18 08:23
10530
'1위 눈앞인데' 9회 2사에 나온 고우석 시즌 1호 블론세이브 박과장
21-05-18 06:04
10529
'은퇴' 발렌시아, '맨유 유로파 우승' 타투 공개...맨유에 충성심! 섹시한황소
21-05-18 04:12
10528
'결정적 이적 정황 포착' 호날두 슈퍼카 먼저 이동시켰다, 유벤투스와 작별? 노랑색옷사고시퐁
21-05-18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