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와 한 팀에서” 신(神) 행선지 압축한 西 언론

463 0 0 2021-08-06 12:48: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34)가 FC바르셀로나와 결별했다.

바르셀로나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 재계약 불발 소식을 전했다. 프리메라리가의 샐러리캡 제도에 발목을 잡히면서 동행할 수 없게 됐다.

지난 6월 30일부로 자유 계약 신분이 된 메시는 이적료 없이 어느 팀으로든 이적할 수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의 차기 행선지를 예상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까지 총 네 곳이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갈망한다. 필사적이다. 가장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네이마르가 있고, 메시 본인에게 완벽한 시나리오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메시 없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메시를 품고 그 관문을 넘으려 할지 모른다. 메시 영입에는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도 실바 매각 조건이 따른다. 메시의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물리적 문제가 따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맨유는 현재 영입 정책에 메시가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급여를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다. ‘메시가 현실적으로 목적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이든 산초를 데려와 쉽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유벤투스다. 일상생활에서 할리우드 같은 크로스오버를 보는 건 흔치 않다. 그런데 메시가 유벤투스에서 호날두와 합을 맞추면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된다. 둘이 동료가 된다는 호기심처럼. 모두가 바라는 건 아닐 수 있지만, 어떻게 될지 알고 싶고 궁금해 한다. 모두가 보고 싶은 그림이다. 메시도 같은 기분 아닐까라고 세기의 이적이 성사되길 바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1800
믿을 수 없다…충격 휩싸인 바르사 팬들, 캄노우 앞에서 '망연자실' 미니언즈
21-08-06 10:31
1179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8-06 08:19
11798
'한때 SON 능가' 나카지마 충격 몰락, 등번호 10번까지 빼앗겨 "골치 문제" 불쌍한영자
21-08-06 07:44
11797
맨시티, 잭 그릴리쉬 영입...6년 계약+등번호 10번 간빠이
21-08-06 06:01
11796
美 “김하성 수비는 묘기 수준, 타티스 대안?” 마지막 의구심 지울 기회다 불도저
21-08-06 04:45
11795
'대형 사건' 메시, 바르사와 재계약 거절... "돌이킬 수 없는 상황" 노랑색옷사고시퐁
21-08-06 03:01
11794
셀틱 가오가 있지 박과장
21-08-06 01:27
11793
FIFA, 우루과이 유니폼 ‘별 2개’ 삭제 명령…이유는? 캡틴아메리카
21-08-05 23:18
11792
피닉스와 4년 계약 맺은 크리스 폴, 뉴올리언스 3년 1억 제시, 자이언과 콤비 이룰 뻔했다 사이타마
21-08-05 17:10
11791
'노쇼' 해리 케인 행방확인…"美플로리다에 있다" 이영자
21-08-05 16:21
11790
즐거운하루 홍보도배
21-08-05 14:25
11789
[단독] 월드컵 예선 일정 유리하게 바뀐다… '9월 2경기 모두 홈에서' 장사꾼
21-08-05 13:43
11788
잭 그릴리시 영입 부작용 맨시티. 핵심 MF 한 명 이탈 가속화. 바르샤, AT 마드리드 본격적 영입경쟁 오타쿠
21-08-05 12:49
11787
손흥민 오늘도 한건 했네 ㅋㅋㅋ 호랑이
21-08-05 11:50
11786
PS 1선발? 토론토 담당기자의 견해, 류현진 아닌 베리오스 극혐
21-08-05 10:59
11785
류현진 에이스 자리 되찾았다-AL 다승 공동 선두, 평균자책점 5위 음바페
21-08-05 09:54
1178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8-05 08:29
11783
"케인 없는 자리서 부진"...손흥민, 첼시전 도움에도 혹평 장그래
21-08-05 08:02
11782
'폭풍영입 행보' 아스톤 빌라, 잉스 영입...2024년까지 떨어진원숭이
21-08-05 05:40
11781
4연승한 감독의 여유 “친구야 미안해” 타짜신정환
21-08-05 03:41
11780
월드컵 득점왕+레알 출신 1,088억 공격수 ‘오퍼가 없네’ 정해인
21-08-05 02:16
11779
이동준의 소신 발언, "과도한 비난과 비판, 고쳐야 한다" 해적
21-08-05 00:49
11778
현실이면 좋겠지만...西매체 "레알, 쿠보 대신 이강인으로 대체" 홍보도배
21-08-04 23:21
11777
한방 맞았네 ㅜㅜ 장사꾼
21-08-04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