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의 주전 굳히기…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 격파

502 0 0 2021-08-22 11:03: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제골 상황에서 기뻐하는 정우영. 연합뉴스
정우영(22, SC 프라이부르크)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우영은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드라이잠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다.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이적 첫 해인 2020-2021시즌 26경기 4골을 기록했다. 다만 출전시간이 813분으로 평균 32분 정도였다. 교체 멤버였다는 의미다. 하지만 새 시즌 뷔르츠부르크(3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빌레펠트와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 이어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주전 굳히기에 나섰다.

전반 6분 빈첸조 그리포의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은 상황.

정우영은 전반 33분 크리스티안 귄터의 크로스에 발을 갖다댔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6분 오른발 슈팅 역시 골문을 벗어났다. 하지만 후반 8분 롤런드 셜러이의 결승골을 시발점이 됐다. 정우영의 크로스에 이은 루카스 횔러의 헤더가 셜러이의 오른발에 걸렸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4분 자책골을 허용했지만, 지난 시즌 3위 도르트문트를 2대1로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재성(29, 마인츠 05)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재성은 VfL 보훔과 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교체됐다. 1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과 마찬가지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마인츠는 0대2로 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051
2003년생 바르샤 미래, 스페인 대신 기니 국가대표 택한다 홍보도배
21-08-22 14:05
12050
구단 역사에 남을 '최악의 먹튀'... 골머리 앓는 토트넘 장사꾼
21-08-22 13:18
12049
'뿔난' 아스널 팬들, 첼시전 홈경기 직관 외면..."돈 아깝다" 순대국
21-08-22 12:24
VIEW
정우영의 주전 굳히기…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 격파 원빈해설위원
21-08-22 11:03
12047
바셀도 텄네 호랑이
21-08-22 06:28
12046
비야레알 짜증나네 손나은
21-08-22 04:35
12045
깊이가 달라진 맨유 '더블 스쿼드', EPL 8년 무관 끊는다 아이언맨
21-08-22 03:22
12044
'이승우 진짜 안중에도 없나' 일본인만 벌써 6번째 영입... '하필 또 FW' 가습기
21-08-22 01:10
12043
포체티노, “메시 안 쓴 이유? 최전방에 좋은 선수 많아서” 음바페
21-08-21 23:26
12042
돌문 에버튼에 질렀슈 미니언즈
21-08-21 22:06
12041
그나마 진행되는게 지구 있네 물음표
21-08-21 20:53
12040
올 여름 2130억원 지출한 8위팀, 우승팀 맨시티 능가 조현
21-08-21 19:30
12039
발렌시아, 이강인 방출 포기 안 했다… 이적시장 마감 전 실현할까 + 1 앗살라
21-08-21 16:42
12038
'케인 포기?' 과르디올라, "현 스쿼드 만족...더할 나위 없이 좋아" 닥터최
21-08-21 15:59
12037
클롭, 반 다이크 복귀에 "너무 행복해" 찌끄레기
21-08-21 14:54
12036
클롭피셜..."살라랑 재계약 협상 곧 합니다" 6시내고환
21-08-21 13:59
12035
[SW이슈] 토트넘, 누누 더비서 ‘손톱’ 세워 충격패 씻어낼까 뉴스보이
21-08-21 12:28
12034
'음바페야, 1년만 기다려줄래?' 맨유, 초대형 영입 준비 불쌍한영자
21-08-21 11:41
12033
'황희찬 교체 출전'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에 4-0 승리 간빠이
21-08-21 10:21
12032
프랑스 언론 "황의조, 마르세유행 쉽지 않아...이적료가 걸림돌" 클로버
21-08-21 08:23
12031
'이젠 놀랍지도 않다' SON, '넘버원' 또 선정... 메시·살라 나란히 찌끄레기
21-08-21 06:48
12030
“2000억 쓰면 뭐해! 축구를 못하는데!”…아스널, 21-22시즌 EPL 최다 이적료 사용 뉴스보이
21-08-21 01:13
12029
맨체스터 유력지 "케인 이적 임박, 레비는 최고의 장사꾼" 간빠이
21-08-20 23:46
12028
1년 뒤 호날두-음바페-포그바 한 팀 실화? 갈락티코 꿈꾸는 레알 불도저
21-08-20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