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계약 4년 남은 새 간판스타와 재계약...주급 대폭 인상

479 0 0 2021-08-22 14:26:0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uters/Lee Smith/File Phot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발빠른 맨유의 대처, 일찌감치 연장 계약 체결할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팀의 새로운 간판스타 페르난데스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금 이른 시점으로 보이지만, 당연한 선택이기도 하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뒤, 팀의 새로운 아이콘이 됐다. 이적 후 81경기에 출전해 43골 25도움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 입단 전 난파선과 다름 없던 맨유는, 그의 가세로 경기력의 안정을 찾으며 지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페르난데스는 폴 포그바가 이적설 등으로 리더 역할을 못하는 사이, 팀의 새로운 리더가 됐다.

이번 시즌도 여전하다. 리즈 유나이트와의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맨유 입장에서는 너무나 이쁜 복덩이다.

때문에 일찌감치 연장 계약을 체결할 필요가 있다. 아직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아있지만, 26세인 그가 이제 전성기에 접어든다고 가정하면 다른 팀에 가게 하지 못할 안전 장치가 필요하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맨유가 지난 7월부터 페르난데스에게 제시할 새로운 협상안을 만들었으며, 곧 페르난데스와 만나 최종 합의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주급을 대폭 인상시켜줄 예정이다. 페르난데스 역시 맨유 생활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어 이견이 없으면 새 계약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070
'드리블은 최고인데'...토트넘전 드러난 '근육맨 윙어' 치명적 단점은? 호랑이
21-08-23 13:24
12069
시미엔의 배신...토론토, 디트로이트에 충격패 극혐
21-08-23 12:03
12068
언더더씨 기원 음바페
21-08-23 11:09
12067
류현진 다승왕 경쟁자 탈락 '2파전' 대호재, 亞신화 쓸까 미니언즈
21-08-23 10:19
12066
케인이 달라졌다... 팬들 찾아가 인사→SNS 게시글까지 물음표
21-08-23 09:42
12065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08-23 08:17
12064
산투 감독 "손흥민, 부상 검사해봐야… 경기 전부터 이상했다" 해골
21-08-23 04:48
12063
'토트넘 이적설' 아다마, 레비 앞에서 펄펄...드리블 9개+MOM까지 소주반샷
21-08-23 03:08
12062
햄스트링 테이핑하고 나온 손흥민, 71분 뛰고 교체...‘선수 보호 차원’ 와꾸대장봉준
21-08-23 01:33
12061
다 뻑나구 한폴 남음 ㅡㅡ 손예진
21-08-23 00:15
12060
2021-08-22 새로운 파워볼 로직분석법 비숍
21-08-22 23:17
12059
맨유 쳐 지구 있네 애플
21-08-22 22:45
12058
이쳥용 골 ㅅㅅㅅㅅㅅㅅㅅㅅ 오타쿠
21-08-22 21:15
12057
'SON 선발X케인 벤치' 울버햄턴전 예상 라인업..."맨시티전 역습 트리오 한번더?"[토트넘-울버햄턴] 장그래
21-08-22 20:13
12056
‘압박+멀티’ 정우영 대접이 달라졌다 떨어진원숭이
21-08-22 19:41
12055
토트넘에선 명단 제외인데…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타짜신정환
21-08-22 18:30
12054
'축구 스타' 호날두, 유벤투스 잔류한다 정해인
21-08-22 16:06
12053
'내가 무슨 1600억이야!'...맨유-첼시 타깃, 본인 이적료에 '좌절' 해적
21-08-22 15:36
VIEW
맨유, 계약 4년 남은 새 간판스타와 재계약...주급 대폭 인상 이영자
21-08-22 14:26
12051
2003년생 바르샤 미래, 스페인 대신 기니 국가대표 택한다 홍보도배
21-08-22 14:05
12050
구단 역사에 남을 '최악의 먹튀'... 골머리 앓는 토트넘 장사꾼
21-08-22 13:18
12049
'뿔난' 아스널 팬들, 첼시전 홈경기 직관 외면..."돈 아깝다" 순대국
21-08-22 12:24
12048
정우영의 주전 굳히기…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 격파 원빈해설위원
21-08-22 11:03
12047
바셀도 텄네 호랑이
21-08-22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