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못줘" 감독 선언에 떠나겠다는 맨시티 스타, 바르샤행 눈앞

484 0 0 2021-10-17 14:22:2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EPA/PETER POWELL EDITORIAL USE ONLY.<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공격수 스털링이 내년 1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털링의 이번 시즌은 절망적이다. 지난 시즌 입지가 불안해지며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여름 열린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화끈한 활약을 펼치며 이적설은 쏙 들어갔다. 오히려 맨시티가 연장 계약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거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연장 계약 얘기는 진전이 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을 중용하지 않고 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모든 대회 10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 기록이 전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스털링의 선발 출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뛰고 싶다면, 경기장에서 스스로 증명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스털링이 팀을 떠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며 맞서고 있다.

다행히 스털링은 아직 인기가 있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스털링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의 대체자로 스털링을 임대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뎀벨레 역시 바르셀로나와의 연장 계약에 합의를 하지 않고 있고, 리버풀을 포함한 여러 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뎀벨레의 잔류를 언급했지만, 더 이상 새로운 계약안을 제안하지 않고 1월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지 관측이다.

현지에서는 스털링과 뎀벨레의 스왑딜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903
누가 추신수 클래스 의심했나… 39년 만의 진기록 달성 보인다 크롬
21-10-18 20:15
12902
“좋은 투수들 많이 온다더라” 예비 FA 포수 최재훈의 높아지는 기대감 노랑색옷사고시퐁
21-10-18 17:40
12901
中 대표 왕샤오룽의 씁쓸함, "외국 감독들, 이해도 모자란 우리 쳐다보며 '쓴웃음' 지어" 소주반샷
21-10-18 15:25
12900
10/18 E스포츠 스타2 롤 롤드컵 라인업 지아코
21-10-18 15:03
12899
슈어저 솔직 고백 "경기 전부터 지쳤다" 2연패 다저스 '초비상' 애플
21-10-18 14:33
12898
스타2 라인업 지아코
21-10-18 14:29
12897
날씨가 추워졌네요 지아코
21-10-18 13:41
12896
'시즌 후 방출 가능성도?' 韓MVP, 홈런에도 웃지 못했다 호랑이
21-10-18 12:42
12895
"그런 날이 오겠죠", 현대모비스가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극혐
21-10-18 11:02
12894
"김민재 퇴장 선언, 터키 축구 망치는 것" 터키 기자의 일침 물음표
21-10-18 10:04
12893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18 09:10
12892
3폴연속 한폴낙 애플
21-10-18 07:12
12891
'총체적 난국' 보르도, '팀 내 최다득점자' 황의조가 쓰러졌다 오타쿠
21-10-18 01:29
12890
에버튼 왜 갔냐 나 호랑이
21-10-17 23:34
12889
오늘도 개털리네 손나은
21-10-17 21:06
12888
위기의 바르셀로나 스털링, 마티치에 관심? 섹시한황소
21-10-17 19:29
12887
연승 절실한 토트넘, SON 음성 가능성에 안도의 한숨 박과장
21-10-17 18:26
12886
[S트리밍] '데뷔전 0-5 참패' 라니에리, "현실을 봤지만 시작일 뿐" 사이타마
21-10-17 17:13
12885
루카쿠 '6G 침묵'보다 걱정은 실종된 '세밀 공격 전술'...투헬 손에 달렸다 이아이언
21-10-17 15:56
12884
토트넘 前 감독, "손흥민 같은 월클과 장기 재계약한 건 행운이야!" 캡틴아메리카
21-10-17 15:07
VIEW
"기회 못줘" 감독 선언에 떠나겠다는 맨시티 스타, 바르샤행 눈앞 가츠동
21-10-17 14:22
12882
아스널 출신 29세 무적, "맨유 제안 거절해라" 군주
21-10-17 13:55
12881
이럴 거면 왜 샀어?...1200억 최고 유망주, 솔샤르 교체 1순위 전락 장그래
21-10-17 13:03
12880
‘이강인 4G 연속 선발’ 마요르카, 10명 소시에다드에 0-1 패 물음표
21-10-17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