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 예고' 토트넘, 케인의 투톱 파트너는 SON이 아니다?

586 0 0 2021-11-05 02:44: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일(한국시간) 콘테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경질한 토트넘과 콘테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23시즌까지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로 대대적인 전력 보강 가능성이 점쳐진다. 독일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 '콘테 감독은 전통적으로 이적 시장에서 많은 돈이 필요한 감독이다. 콘테는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계약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토트넘 구단 운영진이 콘테 감독에게 선수 영입을 약속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선수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벤투스 출신의 파라티치 단장과 지난시즌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던 콘테 감독은 세리에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영입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블라호비치와 AC밀란 미드필더 케시에, 인터밀란의 바렐라와 바스토니 등의 영입설이 관심받고 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블라호비치에 대해 '블라호비치는 콘테의 3-5-2 시스템에서 케인과 투톱을 형성할 수 있다'면서도 '블라호비치는 토트넘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에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공격진에서 케인과 좋은 호흡을 보이는 선수다. 잉글랜드 클럽들의 빡빡한 일정을 고려하면 로테이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 이전부터 블라호비치 영입설로 주목받았다.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8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피오렌티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콘테 감독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할 경우 손흥민과 케인의 투톱 기용을 예측하고 있지만 블라호비치가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공격진 변화 가능성이 있다.

케시에 역시 토트넘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케시에의 시장가치는 5500만유로(약 753억원)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AC밀란과의 계약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케시에는 토트넘 선수단 중 최고 수준의 주급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이 영입을 노리는 인터밀란의 바스토니와 바렐라는 인터밀란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토트넘은 산체스를 방출 대상으로 고려 중인 가운데 선수단 개편을 위해 베르바인, 로 셀소, 세세뇽, 알리 등이 팀을 떠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176
토트넘, '난입' 12살 관중 대처 논란..."케인 유니폼 빼앗았다" 픽샤워
21-11-06 01:39
13175
“레알 회장, 라모스-바란 잘 팔았네” 스페인 극찬 픽도리
21-11-05 23:26
13174
오늘은 엘지승이군 질주머신
21-11-05 21:20
13173
김희진 OPP 기용? 라셈 버릴 순 없다?…딜레마에 빠진 IBK 떨어진원숭이
21-11-05 16:16
13172
“8000만 달러 류현진, 예전의 에이스는 아니다… FA 영입해야” 美언론 호랑이
21-11-05 15:26
13171
35세 베테랑 세터, '감정 제어'는 감독 몫이 아니다 아이언맨
21-11-05 14:10
13170
뉴캐슬 드디어 '새 감독' 찾았다... '4부→EPL 승격 신화' 사령탑 가습기
21-11-05 13:04
13169
[오피셜] 메이슨, 콘테 사단 합류…불운의 두개골 부상→지도자 로열로드 미니언즈
21-11-05 11:01
13168
'데뷔전' 콘테 감독 "미친 경기...이제 훈련만이 살길" 물음표
21-11-05 10:04
1316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1-05 09:19
13166
콘테의 토트넘행 뒷이야기… “14살 딸 교육 때문에 런던 복귀 원했다” 해골
21-11-05 08:00
13165
전반 30분만에 퇴근을 ㅎㅎㅎㅎㅎ 소주반샷
21-11-05 05:51
13164
유로파 오늘은 무가 답인가 ? 곰비서
21-11-05 04:22
VIEW
'폭풍 영입 예고' 토트넘, 케인의 투톱 파트너는 SON이 아니다? 와꾸대장봉준
21-11-05 02:44
13162
배당이 다 똥이네 애플
21-11-04 22:55
13161
'충격' 첼시 최강 수비진 해체 가능성... 4명이나 FA로 떠난다 물음표
21-11-04 21:48
13160
최하위 지명 GS칼텍스 모마, 실력은 '최고' 소주반샷
21-11-04 17:30
13159
‘유일한 편 쿠만 떠나고 찬밥’ 연봉 164억 계륵, 진짜 내친다 철구
21-11-04 16:41
13158
SON도 외면한 누누, 그를 향한 어떠한 작별 인사도 없었다 호랑이
21-11-04 15:31
13157
[직격인터뷰] 하루 아침에 '야인'된 김병수 감독, "어떻게든 강등은 막아주려고 했는데…" 손나은
21-11-04 14:28
13156
토트넘·맨유 '러브콜' 이유 있었네... 챔스 돌풍 '또' 이끈 감독 가습기
21-11-04 12:46
13155
[롤드컵 미디어데이] "풀세트 사람 할 짓 아냐" 양 팀 모두 3:0 예상 극혐
21-11-04 11:55
13154
바우어, 옵트아웃 포기...다저스, 내년 378억원 줘야 미니언즈
21-11-04 10:31
13153
손흥민 좌측 윙포워드 예상...콘테식 3-4-3 개봉박두 물음표
21-11-04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