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 그 이상' 이것이 명장 효과…선수단 의욕까지 단번에 ↑

550 0 0 2021-11-03 11:26:0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 청부사의 합류로 의욕이 급증했다. 팬은 물론 선수들까지 한껏 고조됐다.

토트넘이 성적 부진으로 떠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지도자 커리어 동안 1부리그 우승이 없던 누누 감독과 달리 콘테 감독은 가는 곳마다 리그 우승을 안기며 명장 반열에 올라 기대감 자체가 다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2023년 6월까지 계약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중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인 1500만 파운드(약 240억원)를 안기며 재건을 당부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0경기서 반타작에 그치면서 9위에 머물러 있다.

콘테 감독은 열정적인 지도자답게 벌써 훈련을 지휘했다.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EPL로 돌아와 기쁘다. 나만의 정신력과 지도력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라고 다시 달릴 준비가 됐음을 밝혔다. 바로 두꺼운 패딩을 입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선수 확인에 박차를 가했다.

정평이 난 지도자의 합류로 무기력하던 토트넘이 달라졌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콘테 감독이 들어올린 트로피가 능력을 확실하게 말해준다. 토트넘에 많은 걸 줄 수 있는 지도자"라고 확신했다.

선수들 자세에도 기합이 들어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은 콘테 감독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흥분 그 이상으로 분위기까지 아주 좋아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152
즐거운 아침이요 ~ 크롬
21-11-04 09:23
13151
맨유 레전드 '분노 폭발'..."넌 도대체 언제까지 멍청한 짓 할 거야" 조현
21-11-04 08:02
13150
본머스 패가 하필은 오늘이냐 앗살라
21-11-04 06:34
13149
콘테, 계약은 했지만 지휘봉 못 잡는 이유…‘복장 터지는 행정 처리’ 닥터최
21-11-04 04:13
13148
밀란을 까야 대나 말아야대나 찌끄레기
21-11-04 02:08
13147
'충격' 2002년생 네덜란드 미래, 우울증으로 은퇴 고려 6시내고환
21-11-04 00:33
13146
'포기했다' 후반 42분 교체 투입 굴욕, '7300만 파운드' 스타 향한 우려 + 1 뉴스보이
21-11-03 21:25
13145
오리온 승 언더 간빠이
21-11-03 19:04
13144
韓 잡고 싶은 UAE의 명단, 핵심+역전의 용사+귀화 선수까지 호출 박과장
21-11-03 17:08
13143
누누 흔적 지우는 토트넘, 라커룸 '바닥 스티커' 먼저 뗐는데... 사이타마
21-11-03 16:36
13142
나성범 올인인가…NC 선수단 대거 정리, 칼바람 또 불지도 이아이언
21-11-03 14:16
13141
토트넘 경기장 밖 쓰러진 남성 도운 시민, 알고보니 호이비에르…"시민영웅" 찬사 조폭최순실
21-11-03 13:02
VIEW
'흥분 그 이상' 이것이 명장 효과…선수단 의욕까지 단번에 ↑ 떨어진원숭이
21-11-03 11:26
13139
'3억달러' FA 유격수 최대어, 다저스 떠나면? 타격왕 예비 FA 있다 가습기
21-11-03 10:13
13138
'내셔널리그도 DH 도입한다는데', 227억 포기하고 FA 선언? 물음표
21-11-03 09:03
13137
'토트넘 감독' 콘테, 매의 눈으로 선수들 훈련 응시 소주반샷
21-11-03 03:51
13136
“프랑스서 가장 위대한 재능” PSG, 맨유에서 ‘공짜’로 데려온다 정해인
21-11-03 02:40
13135
시즌 마감한 홍원기 감독의 진심 “이용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와꾸대장봉준
21-11-03 01:15
13134
"얘들아 즐겨" 캡틴의 허슬플레이와 포효…미러클 깨웠다 아이언맨
21-11-02 23:56
13133
'충격' 메시, 동료의 배신 알고 있었다 물음표
21-11-02 22:20
13132
NC 칼바람, 임창민-김진성 전격 방출…박진우도 재계약 불가 통보 불쌍한영자
21-11-02 21:29
13131
손흥민 공미 배치...'명장' 콘테, 토트넘 예상 라인업 떴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1-11-02 20:16
13130
[KBL 엘리트 캠프] ‘왼쪽 발목 부상’ 삼일상고 이주영, “조성민 코치님한테 배우고 싶었는데...” 군주
21-11-02 17:41
13129
BNK 이적생 듀오 김한별-강아정은 언제쯤 살아날까? 순대국
21-11-02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