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이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과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위 선수들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한 선수들도 있다. '호야' 윤용호, '치프틴' 이재엽, '야하롱' 이찬주다. 해당 소식으로 프레딧 브리온은 주전 자리에 탑 라인 공석이 생겼다.
LCK 프랜차이즈를 맞이해 새롭게 도전하기 시작한 프레딧 브리온은 상대적 약팀으로 분류됐지만, 시즌 중간마다 한방이 있는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프레딧 브리온은 계속 함께하는 선수들에게는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계약을 해지한 선수들에게는 그동안 선수들이 보내준 열정에 깊이 감사하며 선수들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