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호' 강원FC 코치진도 개편... 김성재·하대성 합류

525 0 0 2021-11-20 19:03:3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원FC 코치진에 합류한 하대성(왼쪽부터) 코치와 김성재 수석코치, 김정훈 전력분석관. /사진=강원FC최용수(48)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프로축구 강원FC 코치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강원 구단은 20일 구단 공식채널을 통해 김성재(45) 수석코치와 하대성(36) 코치, 김정훈 전력분석관이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최 감독이 FC서울을 이끌 당시 함께했던 인연들이다.

김성재 수석코치는 선수 시절 FC서울 전신인 안양 LG와 경남FC, 전남드래곤즈 등에서 뛰다 서울에서 2군과 1군,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최 감독과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다 지난해 5월 먼저 팀을 떠났다. 이후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을 이끌다 강원에서 최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하대성 코치는 울산 현대와 대구FC, 서울 등에서 선수로 뛰었고, 최 감독과는 서울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선수 은퇴 후 곽희주(40) 감독이 이끌던 용인시축구센터 U-15팀 원삼중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은사의 부름을 받고 첫 프로팀 코치직을 맡게 됐다.

이들의 부임과 함께 강원 구단은 지난 3년 간 강원에 몸 담았던 김승안·김현준·이슬기 코치가 팀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김병수 감독을 해임한 강원은 16일 최용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최 감독은 지난 18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지금보다 더 큰 구단, 팬들이 감동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만들어 가자는 이영표(44) 대표이사의 진전성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시즌 막바지 힘든 상황이지만 자신감을 끌어올려 반드시 이기는 게임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은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강등권인 11위에 처져 있다.

지난 18일 강원FC 감독 취임 기자회견 중인 최용수 감독. /사진=강원FC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387
미나미노 극찬한 클롭 감독, "함께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순대국
21-11-21 16:54
13386
'멀티골 폭발→올해만 세리에A 27골' 뜨거운 공격수다운 진가 또 보여줘 곰비서
21-11-21 15:16
13385
콘테, '축신' 린가드 영입 희망…손흥민·케인과 '막강' 삼각편대 만드나 애플
21-11-21 14:16
13384
맨유, 솔샤르 경질 초읽기... 후임은 박지성 동료 or 빅네임 호랑이
21-11-21 12:38
13383
벌랜더, 의리 때문에 휴스턴? 알고 보니 돈이 2배 아이언맨
21-11-21 11:46
13382
'벅스 4Q에만 17점 폭발' 뉴욕, 휴스턴 14연패 몰아넣어 물음표
21-11-21 10:43
13381
2022 카타르월드컵 대륙 간 PO, 내년 6월 단판승부로 크롬
21-11-21 09:02
13380
밀란도 역배냐 섹시한황소
21-11-21 07:22
13379
‘마네 1골·1도움’ 리버풀, 아스널 4-0 격파…‘리그 2위로 도약’ 떨어진원숭이
21-11-21 06:00
13378
이피엘 정배 1경기 뜸 해적
21-11-21 02:13
13377
'EPL 1위' 첼시, 리그 6경기 무패 질주...레스터 3-0 제압 군주
21-11-20 23:43
13376
오릭스 역전 대박 원빈해설위원
21-11-20 21:55
13375
린투엠 그래픽 리마스터 멋지네요 가터벨트
21-11-20 21:23
13374
일야 언더가 답인가 픽샤워
21-11-20 20:21
VIEW
'최용수호' 강원FC 코치진도 개편... 김성재·하대성 합류 조폭최순실
21-11-20 19:03
13372
46살까지 뛰는 NPB 현역 최고령, 연봉인상 비결은? 타짜신정환
21-11-20 18:11
13371
흐름 바꾼 신인에 틸리카이넨 함박미소 “이준, 오버롤 플레이어” 해적
21-11-20 17:28
13370
[김평호의 인상팍] 흔들리는 인기구단·MVP 복귀?…기로에 선 V리그 애플
21-11-20 14:27
13369
재정 채우려 '줄줄이 매각' 바르사, '이 선수'는 절대 안 판다 손나은
21-11-20 13:49
13368
[오피셜] 더 브라위너 코로나19 양성…맨체스터 시티 비상 가습기
21-11-20 12:27
13367
LG 마캠 뭔가 다르다? 이종범 강사 '2S 후 전략반', 이병규 강사 '왼손타자 특강' 개설 물음표
21-11-20 11:33
13366
자꾸만 사라지는 감독들… KIA, 뽑을 때부터 신중하게 본다 크롬
21-11-20 10:08
13365
토트넘 팬들, 'FA 유력' 린가드 영입설에 환호..."공짜+홈그로운 충족" 소주반샷
21-11-20 07:57
13364
간만에 축구 덤볐지 내가 해골
21-11-20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