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 의리 때문에 휴스턴? 알고 보니 돈이 2배

130 0 0 2021-11-21 11:46:4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스틴 벌랜더.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저스틴 벌랜더가 뉴욕 양키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잔류한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2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양키스는 벌랜더에게 1년 2500만달러를 제안했다. 매우 확실한 계약이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보다는 아니었다. 휴스턴은 옵트아웃까지 포함한 2년 5000만달러를 불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계약 규모가 2배 차이다. 휴스턴 선택이 당연했다. 휴스턴은 연간 2500만달러에 1+1년이다. 2년차 옵션을 벌랜더가 갖는 선수에게 극도로 유리한 계약이다. 벌랜더는 부상 후 재활에 전념하느라 2년 동안 고작 1경기에 나왔다. 그럼에도 휴스턴은 퀄리파잉 오퍼까지 주면서 벌랜더를 예우했다. 수많은 구단이 벌랜더에게 관심을 나타냈지만 벌랜더는 휴스턴에 남았다.

이번 스토브리그 초반 단연 핫했던 선수가 바로 벌랜더다. 벌랜더는 2022시즌 39세가 된다. 벌랜더는 플로리다에서 직접 쇼케이스까지 펼치며 본인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15개~20개 구단 관계자들이 운집했을 정도로 관심이 컸다. 최고구속 97마일까지 찍었다.

디애슬레틱 데이비드 오브라이언 기자는 "벌랜더는 우승 가능한 팀, 동해안 팀, 플로리다에서 훈련하는 팀을 찾는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경합한 팀은 양키스와 휴스턴 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토론토 또한 위 조건에 모두 부합했다.

하지만 다년 계약을 보장한 것은 휴스턴 뿐이었던 모양이다. 39세 투수에게 2년을 보장하기란 어려운 결단이다. 그만큼 벌랜더를 가까이서 지켜 본 휴스턴이 벌랜더의 몸상태에 대해 확신이 있었다고 풀이 가능하다.

벌랜더는 200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데뷔했다. 2017년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26승 129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 중이다. 올스타 8회, 사이영상 2회, MVP 1회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419
“지난주 내 인생에서 가장 최악” 콘테 훈련에 혀 내둔 SON 동료 장사꾼
21-11-22 21:15
13418
KIA서 경질된 윌리엄스 감독, 김하성과 한솥밥? “감독이 원할 수도” 순대국
21-11-22 20:24
13417
'20조 다이아 수저' 세계 최고 부자 23세 축구 선수의 목표는? 뉴스보이
21-11-22 16:23
13416
"이건 너무 비현실적이잖아!"...콘테, 케첩 이어 잔디 관리 '황당 요구' 불쌍한영자
21-11-22 15:33
13415
"포체티노, 맨유와 5년 계약 체결 눈 앞" 게리 네빌 간빠이
21-11-22 14:32
13414
'풀백 칸셀루가 찢었다' 맨시티, 에버튼에 3-0 완승 앗살라
21-11-22 08:50
13413
'나이차 무려 15살인데...' 사령탑 난투극 일보직전 '전말 공개' 닥터최
21-11-22 03:25
13412
토트넘 홈이다 승 나와라 6시내고환
21-11-22 01:59
13411
요즘 킬링타임으로 가마구치
21-11-21 23:51
13410
첫폴만이라도 무사히 넘어가쟈 뉴스보이
21-11-21 23:36
13409
'토트넘, 이선수 영입하면 유럽 최고 공격진 구축' 불쌍한영자
21-11-21 22:27
13408
로또 폴더 한번만 들어와라 불도저
21-11-21 20:59
13407
‘주가 폭등’ 황소, 울버햄턴도 빅클럽도 황희찬에 시선집중! [여기는 울버햄턴] 불도저
21-11-21 19:20
13406
'팬들 이러지 마!' 브루노, 왓포드전 대패 후 솔샤르 향한 야유에 '분노' 노랑색옷사고시퐁
21-11-21 18:25
13405
미나미노 극찬한 클롭 감독, "함께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순대국
21-11-21 16:54
13404
'멀티골 폭발→올해만 세리에A 27골' 뜨거운 공격수다운 진가 또 보여줘 곰비서
21-11-21 15:16
13403
콘테, '축신' 린가드 영입 희망…손흥민·케인과 '막강' 삼각편대 만드나 애플
21-11-21 14:16
13402
맨유, 솔샤르 경질 초읽기... 후임은 박지성 동료 or 빅네임 호랑이
21-11-21 12:38
VIEW
벌랜더, 의리 때문에 휴스턴? 알고 보니 돈이 2배 아이언맨
21-11-21 11:46
13400
'벅스 4Q에만 17점 폭발' 뉴욕, 휴스턴 14연패 몰아넣어 물음표
21-11-21 10:43
13399
2022 카타르월드컵 대륙 간 PO, 내년 6월 단판승부로 크롬
21-11-21 09:02
13398
밀란도 역배냐 섹시한황소
21-11-21 07:22
13397
‘마네 1골·1도움’ 리버풀, 아스널 4-0 격파…‘리그 2위로 도약’ 떨어진원숭이
21-11-21 06:00
13396
이피엘 정배 1경기 뜸 해적
21-11-21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