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선수 즐비…이적료 '0원' 자유계약 대상자 베스트11 '초대박'

360 0 0 2021-12-24 16:23:0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적료를 들이지 않고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내년 여름부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도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새해부터 보스만룰에 따라 자유롭게 협상가능한 선수들로 꾸려진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영입을 노릴 수 있는 타 리그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뽑았다.

최전방은 킬리안 음바페(23·파리 생제르맹)다. 차세대 발롱도르로 유력한 음바페는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지는 중이다. 다른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고는 있으나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

2선은 로렌초 인시녜(30·나폴리), 파울로 디발라(28·유벤투스), 우스만 뎀벨레(24·바르셀로나)로 이어진다. 인시녜는 재계약이 확실하게 무산되면서 떠나는 게 기정사실화됐다. 현재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발라와 뎀벨레는 잔류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여전히 합의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내년 1월부터 타 구단과 접촉할 수 있어 이적 가능성은 존재한다.

중원은 루카 모드리치(36·레알 마드리드), 프랑크 케시에(25·AC밀란)다. 레알 마드리드와 AC밀란은 모두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선수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모드리치는 계약기간에서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케시에는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자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는 중이다.

수비라인은 헤이닐도 만다바(27·릴), 알레시오 로마뇰리(26·AC밀란), 니콜라스 쥘레(26·바이에른 뮌헨), 노사이르 마즈라우이(24·아약스)가 포백을 구성하고,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25·아약스)가 지킨다. 만다바는 릴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로마뇰리와 쥘레는 여전히 재계약 관련된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다. 마즈라우이는 바르셀로나가 러브콜을 보내자 재계약 제안을 뿌리쳤다. 오나나는 자유계약으로 인터밀란행이 90% 확정된 분위기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867
토트넘 충격 지출 준비…SON 동료에 '1000억' 더 리흐트 고민 군주
21-12-24 23:28
13866
이강인 프랑스 이적 불붙나, ‘10번 핵심 MF’ 피오렌티나 갔다 조폭최순실
21-12-24 21:44
13865
언더 언더 제발 언더 떨어진원숭이
21-12-24 20:24
13864
토트넘은 백신 인증샷이 유행? 레길론 "우리의 새로운 룰" 불쌍한영자
21-12-24 17:35
VIEW
세계적인 선수 즐비…이적료 '0원' 자유계약 대상자 베스트11 '초대박' 박과장
21-12-24 16:23
13862
레알 마드리드 '계륵' 가레스 베일, 토트넘 역대 최고 픽 '나는 소니와 함께 뛸꺼야' 사이타마
21-12-24 14:45
13861
'욱일기=전범기' 서경덕 교수, 獨 분데스리가 전 구단에 알려 가츠동
21-12-24 13:01
13860
유벤투스에 '빅이어' 선사 못한 호날두, 前 동료들 비난 폭주 손나은
21-12-24 12:22
13859
'계약 임박' 두산 154km 파이어볼러…'부상 이력' 괜찮나 음바페
21-12-24 11:47
13858
“FA 강민호 부르는 곳 없다” 그래서, 삼성이 자신만만한가 물음표
21-12-24 10:41
1385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2-24 09:40
13856
“이강인 영입? 1500만 유로로는 어렵지” 스페인 라디오 타짜신정환
21-12-24 08:02
13855
'태국 메시에게 당했다!' 박항서호 베트남, 태국에 0-2 완패 정해인
21-12-24 02:54
13854
맨유 1골 공격수, 세비야 이적 합의 해적
21-12-24 01:10
13853
코로나땜에 느바도 너무 어렵네요 홍보도배
21-12-23 23:19
13852
‘이걸 다 맞춰?’ 한 팬 토트넘-리버풀전서 1만 6천 원 걸고 4천 배 수익 순대국
21-12-23 21:58
13851
ibk 미쳤다리 픽샤워
21-12-23 20:29
13850
‘동료→적’ 차비 감독과 라키티치가 만든 훈훈한 장면… “눈물이 난다” 섹시한황소
21-12-23 17:17
13849
‘외야·투수 전력 지켰지만..’ 허 찔린 LG, 유강남 백업 어쩌나 박과장
21-12-23 16:04
13848
'코로나19 확산 속' NBA 코트로 돌아오는 옛 스타들 이영자
21-12-23 15:16
13847
“제 계약서 맞아요?” 최근 2년 6승 日 투수, 60억 대박난 사연 장사꾼
21-12-23 14:56
13846
[NCAA] ‘이현중 12점’ 데이비슨, JWU 완파하며 9연승 원빈해설위원
21-12-23 13:07
13845
'미나미노 극장골→PK실축' 리버풀, 카라바오컵 8강서 승부차기 승리 픽샤워
21-12-23 12:12
13844
'에포트' 이상호 "비디디,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라…담원 기아 꼭 이기고 파" [인터뷰] 미니언즈
21-12-2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