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맨유 공격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솔솔'…'억만장자' 뉴캐슬 영입 후보

405 0 0 2021-12-25 02:55:0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오디온 이갈로(32)가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때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이전에 왓포드, 맨유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이갈로는 뉴캐슬이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주목하고 있는 여러 공격수 한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된 뉴캐슬은 재정적으로 감당할 여유가 되기 때문에 1월에 본격적으로 스쿼드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다. 특히 내년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는 상황을 반드시 피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 속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에디 하우(44·잉글랜드) 감독은 영입리스트를 작성하며 선수단 보강을 준비 중이다. 공수에 걸쳐 여러 선수가 후보에 오른 상황이며, 그중 최근 이갈로가 포함되면서 영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갈로의 뉴캐슬행이 가능성 있는 이유는 현재 선수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알 샤바브는 비공식적으로 이갈로에게 뉴캐슬로부터 오퍼가 오면 관심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갈로측은 접촉이 이루어진다면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갈로는 지난 2014년 이탈리아 세리에A에 속한 우디네세 칼초를 떠나 왓포드에 입단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발을 디뎠다. 3년간 주포로서 활약하면서 통산 100경기 40골 11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2017년 1월 갑작스럽게 중국 무대 진출을 선언하더니 창춘 야타이, 상하이 선화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해 맨유가 공격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자 이갈로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임대로 합류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다만 주로 교체로 출전했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모든 대회 통틀어 23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공격 포인트는 5골 1도움이 전부였다. 임대 기한을 연장하긴 했으나 완전 이적에는 실패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바브로 떠났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888
수정궁 앞둔 손흥민, 8호 골은 '다음 기회'에? 불쌍한영자
21-12-26 20:36
13887
뤼디거, FA로 레알 유니폼 입는다..."레알 선수들도 합류 확신" 닥터최
21-12-26 18:58
13886
토트넘 담당 기자 "손흥민 잘했지만, 2021년 최고의 선수는 요리스" 찌끄레기
21-12-26 18:23
13885
레알, 포그바 향한 관심 완전히 접었다...'FA라도 영입 안 해' 6시내고환
21-12-26 17:26
13884
화려한 황태자의 귀환…“내년엔 월드컵도 꿈꿔요” 치타
21-12-26 16:37
13883
마네도 인정, 리그 최고 스피드왕…"트라오레는 나보다 훨씬 빨라" 뉴스보이
21-12-26 15:08
13882
맨유, 데 헤아 대체자 찾았다...800억원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 주역' 노린다 불쌍한영자
21-12-26 14:10
13881
토트넘, 코로나로 또 일정 차질 우려...英매체 "팰리스전 연기 가능성" 간빠이
21-12-26 13:16
13880
이적 후회? 그릴리쉬 “맨시티 생활, 미칠 지경” 호소 닥터최
21-12-26 05:53
13879
애틀이 완전 개쳐발 ㅠㅠ 찌끄레기
21-12-26 04:07
13878
'신태용 매직' 인니, '3명 퇴장' 싱가포르 꺾고 5년 만에 결승 진출 6시내고환
21-12-26 01:39
13877
토트넘, '3명의 재능' 이적료 없이 데려온다…"뤼디거 포함" 뉴스보이
21-12-25 23:32
13876
호날두가 저격당했다!...맨유 선수들 사이 벌어진 '유쾌한 신경전' 간빠이
21-12-25 22:12
13875
경기 넘 없네 불도저
21-12-25 20:34
13874
'1분에 187개' 미나미노가 세운 진기한 기록은? 기네스북에도 등재 철구
21-12-25 15:46
13873
'15년 전' 사건 재조명…"이영표, 종교 문제로 로마 이적 거부" 손예진
21-12-25 14:03
13872
아자르, 뚱보된 이유 여기 있네..."내가 본 선수 중 제일 게을러" 폭로 애플
21-12-25 13:09
13871
"고마워 SON" 벤 데이비스, '손타클로스'에게 대표팀 유니폼 선물 받아 간빠이
21-12-25 07:42
13870
‘킹’ 제임스, 우승 포기? “레이커스에는 케미가 없어. 피닉스와 골든스테이트가 서부 콘퍼런스 주도“ 노랑색옷사고시퐁
21-12-25 05:01
VIEW
前 맨유 공격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솔솔'…'억만장자' 뉴캐슬 영입 후보 섹시한황소
21-12-25 02:55
13868
'나-양' 잡은 KIA, 내친 김에 박병호까지? 구단은 "금시초문" 사이타마
21-12-25 01:05
13867
토트넘 충격 지출 준비…SON 동료에 '1000억' 더 리흐트 고민 군주
21-12-24 23:28
13866
이강인 프랑스 이적 불붙나, ‘10번 핵심 MF’ 피오렌티나 갔다 조폭최순실
21-12-24 21:44
13865
언더 언더 제발 언더 떨어진원숭이
21-12-2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