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3억-10G 1골' 공격수 떠난다…팬들은 "최고의 방출" 웃음

345 0 0 2022-01-13 23:24: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고액 주급자 처분 가능성에 들떴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팬들이 앙토니 마시알(26) 이적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새로운 클럽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스페인 세비야의 마시알을 향한 관심은 식었다. 이제는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그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마시알은 맨유에서 약 20만 파운드(약 3억 2,600만 원) 규모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내에서도 손에 꼽는다.

높은 주급에 비해 활약은 초라하다. 마시알은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1득점에 그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전 감독, 랄프 랑닉(63) 감독 모두 그를 외면했다. 리그 선발 출전은 단 한 번에 불과하다. 랑닉 감독은 지난 12월 인터뷰를 통해 “마시알은 7년간 맨유에 있었다. 지금이 변화를 위한 적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태도 논란까지 불거졌다. 지난달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마시알은 랑닉 감독 부임 후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마시알의 에이전트는 한술 더 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마시알은 겨울 이적시장에 맨유를 떠날 것이다. 그동안 놀기만 하면 된다”라고 밝혀 맨유 팬들의 분통을 터트렸다.

와중에 유벤투스는 마시알 영입이 절실해졌다. 주축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24)가 10일 AS로마전에서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조기 마감해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겼다.

유벤투스는 측면과 중앙 공격수 모두 가능한 마시알 영입을 통해 보강을 노리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29), 파울로 디발라(28)는 각각 이탈리아 세리에A 5골, 6골에 그치고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21),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27) 등 측면 공격수들의 활약도 저조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144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불쌍한영자
22-01-14 17:30
14143
박사랑-서채원, 동행 '시즌3' 페퍼저축은행 미래 기대 UP 장사꾼
22-01-14 16:14
14142
'435억원만 줘' 토트넘 이적료 파격 세일, 'SON 동료' 가치 대폭락 원빈해설위원
22-01-14 15:22
14141
'발렌슈나스 골밑 장악' NOP, 빈공 시달린 LAC 제압 픽샤워
22-01-14 14:11
14140
종료 휘슬 두 번 분 최악의 주심…이유는 '열사병' 호랑이
22-01-14 13:03
14139
‘또 퇴장’ 자카, “모두에게 죄송”...팬들은 “이제 지친다” 손나은
22-01-14 12:17
14138
‘팀도 상대 선수도 살렸다’ 하메스, 심정지 선수에 응급조치 가습기
22-01-14 10:50
14137
‘후회하게 만들까’ FA 보상선수 4총사, 누가 터질까...또 두산이려나 물음표
22-01-14 09:03
14136
심시할때 해봐 가마구치
22-01-14 06:47
14135
'쿠티뉴+디뉴' 품은 제라드, 최소 2명 더 영입...리버풀 CB도 후보 6시내고환
22-01-14 06:43
14134
꼬마 승 나오라 뉴스보이
22-01-14 05:12
14133
느껴지는 손흥민 공백, “누구도 대체 못 해... 표현 못 할 타격” 릅갈통
22-01-14 03:55
14132
살라에게 답한 클롭 감독 “우리도 너의 리버풀 잔류 원해” 간빠이
22-01-14 01:16
VIEW
'주급 3억-10G 1골' 공격수 떠난다…팬들은 "최고의 방출" 웃음 간빠이
22-01-13 23:24
14130
뉴캐슬, 베테랑 ST에 407억 바이아웃 지불...'메디컬 테스트 통과' 불도저
22-01-13 21:55
14129
인삼아 한셋은 잡아야쥐 노랑색옷사고시퐁
22-01-13 20:30
14128
병마와 싸운 故 표명일, 인생경기 남기고 잠들다 박과장
22-01-13 17:06
14127
42만 파운드 몸값 했나, "토트넘 역대 최악의 선수" 이아이언
22-01-13 15:39
14126
'페이커' 이상혁 "지난해, 여러 코치들에게 배운 점이 많다" [LCK] 질주머신
22-01-13 14:59
14125
3일차 중국 LPL서 RA-LNG 승리, 데마시아컵 우승팀 TES는 첫 경기 패배 군주
22-01-13 13:43
14124
'루없산왕' 버저비터 우승골 산체스, "나는 사자다, 나는 몬스터다" 오타쿠
22-01-13 12:37
14123
'파괴적인 T1 경기력' T1, 2대0으로 광동 완파…'기분 좋은 첫 승' [LCK] 손나은
22-01-13 11:16
14122
브리검, 대만행 제동…키움과 임금 회수 문제 남았다 물음표
22-01-13 10:15
14121
새 외인은 한달째 체중감량…IBK, 그냥 라셈을 놔뒀다면 어땠을까 [오!쎈 이슈] 아이언맨
22-01-1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