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만에 선발’ 이강인, 팀 패배에도 평점 7.2점…팀 내 두 번째

364 0 0 2022-02-03 07:3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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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와 마요르카는 2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2021/22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경기를 치렀다. 마요르카는 전반 44분 트레호에게 페널티킥을 내준 후 만회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라요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마요르카는 4강 진출에 실패하며 이번시즌 국왕컵 도전을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지난 바르셀로나전 이후 4경기만에 선발 출전에 나섰다. 특히 전반전 마요르카가 활발한 공격 전개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임을 증명했다. 전반 11분, 이강인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앙헬 로드리게스의 첫 슈팅은 라요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반 25분에도 이강인이 측면에서 롱패스를 보낸 것을 마페오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역시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으나 전반전 마요르카 공격은 대부분 이강인부터 시작됐다.

후반전에도 이강인의 날카로운 공격은 계속됐다. 마요르카가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15분, 이강인은 측면에서 돌파 후 동점골을 노렸지만 스톨 디미트리예프스키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마요르카 선수단은 동점골을 향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고 이강인은 후반 31분 쿠보 타케후사와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베다트 무리키의 7.3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비록 마요르카는 국왕컵 4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이강인은 여전히 팀 내 공격을 풀어가는 열쇠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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