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합작골 역사' 손흥민, 머리채 잡히자 팬들 "고통스러워 보인다"

331 0 0 2022-03-02 05:15: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이 역사적인 순간 머리채를 잡혔다. 

thickaccent는 1일(이하 한국시간) “케인과 골 세리머니를 함께한 손흥민의 머리를 로메로가 잡고 흔들었다. 고통스러운 순간으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로메로에게 머리채를 잡혔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6일 영국 리즈 앨런드로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4-0 대승을 거뒀다.

경기에 쐐기를 박은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후반 40분 하프라인 밑에서 해리 케인이 길게 뿌려준 공을 손흥민이 정확한 컨트롤 후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최다 득점자로 프리미어리그서 6시즌 연속 10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케인과 또 한번 득점을 합작한 손흥민은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합작 기록을 경신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역사적인 순간을 기뻐하던 손흥민에게 고통을 준 로메로에 대해 팬들의 반응도 재밌다. 팬들은 SNS를 통해 “고통스러워 보인다”, “만약 손흥민이 아닌 로 셀소였다면 3개월 부상을 당했을 것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745
'원클럽맨' 바르사 떠나나...LA갤럭시 영입 시도 장사꾼
22-03-02 23:12
14744
'보로전 실수 연발' 손흥민, 다이어까지 얼굴 붉혀 순대국
22-03-02 22:02
14743
전북 ㅈㄱㄴ 원빈해설위원
22-03-02 20:36
14742
[K리그1 3R] ‘초반 판세 가를 3연전’ 전북, 시작은 고춧가루 부대 포항 질주머신
22-03-02 17:21
14741
'번번이 놓친 기회+신경전' 손흥민, 평점 7점... 팀내 두 번째로 높아 소주반샷
22-03-02 15:18
14740
'한 달 사이에 7경기' 살인적인 일정 속 지친 토트넘, 결국 무너졌다 오타쿠
22-03-02 14:38
14739
임대 이적 후 펄펄 날지만…토트넘 복귀 위해 구슬땀 '노력 부족 인정' 손나은
22-03-02 13:03
14738
러시아 침공→우크라이나 선수 2명 사망… 키이우 방어·자택 포탄 피해 가습기
22-03-02 11:13
14737
'벤투호 주축' 황인범, 러시아 떠날 수 있을까..."외인 전원, FA 신분 전환 요청" 물음표
22-03-02 09:09
14736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3-02 08:05
VIEW
'최다 합작골 역사' 손흥민, 머리채 잡히자 팬들 "고통스러워 보인다" 손나은
22-03-02 05:15
14734
난 한국에서 추방당했다” 대마초 담배 적발 브룩스 “수면용으로 전자담배 구입했지만, 대마초 성분 있는 줄 몰랐다” 호랑이
22-03-02 03:12
14733
김남일 감독 "성용이가 흥분했던 것 같다...자제해 달라고 요청" 크롬
22-03-02 01:57
14732
PS 10→12개팀 합의, 부유세+최저연봉은 아직…'16시간 협상' MLB 노사, 마감 시한 연장 물음표
22-03-02 00:25
14731
KIA 중심타선 비밀병기…통산 20홈런 미완의 거포 '한 남자의 남자' 도전 가츠동
22-03-01 22:57
14730
‘뿌리지 마’ 미나미노, 우승 세레머니에서 샴페인 내려놓은 사연은? 정해인
22-03-01 21:57
14729
아버지와 다르네...첼시 구단주 딸의 비판, "러시아가 아니라 푸틴이 전쟁광" 픽도리
22-03-01 21:11
14728
"KBO 명단 꽉찼다" ML 슈퍼스타들, 한국 가고 싶어도 못간다 질주머신
22-03-01 20:34
14727
'혼돈 그 자체' 슈퍼컴퓨터, EPL 최종 순위 예측...4위의 주인공은? 철구
22-03-01 20:00
14726
대전 새 야구장 착공 무산 위기, 허구연 작심 발언 "왜 이제 와서 딴지거나" 장사꾼
22-03-01 05:24
14725
'또' '축알못' 앨런 시어러일까, 손흥민 2번 연속 '제외' 조현
22-03-01 04:40
14724
FIFA, 러시아 모든 대회 출전 금지 결정…곧 공식 발표 예정 앗살라
22-03-01 03:34
14723
김아랑의 선택은?…쇼트트랙 최민정, 심석희와 '불편한 동거' 찌끄레기
22-03-01 01:40
14722
아직도 후회하는 퍼거슨 "박지성이 메시 막았으면 우승인데.." 닥터최
22-03-01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