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시티 이적' 손흥민 절친..."첫 경기하니까 우승할 것 같더라"

193 0 0 2022-04-09 12:1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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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는 토트넘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자마자 우승에 대한 느낌을 받았다.

워커는 8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맨시티 이적 후) 시즌 첫 경기인 브라이튼 원정 경기를 하자마자 '좋아,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할거야'라는 생각이 완전히 분명해졌다. 우리는 EPL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워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워커는 토트넘에서 곧바로 주전으로 뛸 정도는 아니었고 임대를 떠났다. 임대 후 2011-12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전이 된 워커는 EPL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수비력이 부족하고, 종종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워커는 날이 갈수록 성장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에서 나오는 오버래핑 능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발휘하면서 토트넘의 우측을 책임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뒤로 워커는 1단계 더 레벨업했다. 2016-17시즌 토트넘이 EPL 최초 리그 2위를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워커의 지분이 적지 않았다. 워커는 토트넘에 있을 당시에 손흥민과도 절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워커는 리그 2위 기록한 시즌이 끝난 후 맨시티로 이적했다. 당시 맨시티는 워커에 5270만 유로(약 704억 원)라는 거액을 지출했다. 워커가 토트넘보다 순위가 낮았던 맨시티로 이적하자 많은 팬들이 비난했지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난 워커는 전술 수행 능력이 더욱 좋아졌고, 그 사이 맨시티는 EPL 최정상으로 올라섰다. 토트넘 시절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지 못했던 워커는 EPL 3회 우승, FA컵 우승, 리그컵 4회 우승 등 많은 영예를 누렸다.

물론 워커도 처음부터 맨시티 이적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건 아니었다. 그는 "당시 토트넘이 2시즌 동안 맨시티보다 위에 있었던 걸 명심해라. 프리시즌을 진행하는데,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실수를 한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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