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석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거포 기대주’ 노석진이 퓨처스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노석진은 19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 리그 홈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노석진은 2-0으로 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두산 선발 장빈의 초구를 밀어쳐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한화는 5회말 현재 6-0으로 크게 앞서 있다. 1회 2사 1,3루서 김인환의 우익수 방면 2루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2회 노석진의 우월 솔로포로 1점 더 달아난 한화는 3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수비 실책으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5-0. 한화는 4회 박정현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더 보탰다.
선발 이재민은 5회까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