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티 반스, 역대급 접전 끝에 NBA 올해의 신인 선정

323 0 0 2022-04-24 11:54:3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론토 랩터스 포워드 스카티 반스(21)가 2021-22시즌 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NBA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스의 올해의 신인 수상 소식을 전했다.

반스는 100명의 기자와 방송 해설가로 구성된 투표인단으로부터 48개의 1위표와 43개의 2위표, 9개의 3위표를 획득, 총 378점으로 363점을 기록한 에반 모블리(클리블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스카티 반스가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둘의 차이는 15점차. NBA에 따르면 이는 올해의 신인 투표가 현재같은 형태로 자리잡은 2002-03시즌 이후 가장 적은 격차다.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랩터스에 지명된 반스는 이번 시즌 74경기 선발 출전, 평균 35.4분을 소화하며 15.3득점 7.5리바운드 3.5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신인 선수중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 득점과 리바운드 3위,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부문 5위에 올랐다.

스틸과 블록이 공식 기록으로 집계된 1973-74시즌 이후 여섯 번째로 경기당 평균 1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0.7블록 이상 기록한 신인으로 남았다. 앨번 애덤스(1975-76) 리오넬 시몬스(1990-91) 크리스 웨버(1993-94) 라마 오돔(1999-00) 벤 시몬스(2017-18)에 이은 여섯 번째다.

랩터스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데이먼 스터드마이어(1995-96) 빈스 카터(1998-99) 이후 세 번째. 그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1000득점 500리바운드 250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신인으로 이름을 남겼다. 195개의 공격 리바운드는 구단 신인 기록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케이드 커닝엄은 15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제일렌 그린(휴스턴) 프란츠 바그너(올랜도) 허버트 존스(뉴올리언즈)도 표를 얻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451
'이 정도면 과학'...10년 연속 리그 우승한 선수, 빅클럽 얼른 영입해! 불도저
22-04-24 16:29
15450
"역대 가장 웃긴 선수"…아스널 영건 얼굴 착지에 팬들 '폭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4-24 15:48
15449
"라커룸 분위기는 '재앙'"…맨유 선수단 내부 폭로 나왔다 박과장
22-04-24 14:26
15448
손흥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토트넘 공격의 밝은 불꽃이지만...” 가츠동
22-04-24 13:19
VIEW
스카티 반스, 역대급 접전 끝에 NBA 올해의 신인 선정 군주
22-04-24 11:54
15446
[NBA PO] '미첼+클락슨 48점 합작' 유타, 돈치치 복귀전에 짜릿한 역전승 물음표
22-04-24 10:11
15445
즐거운 주말되세요 ~ 크롬
22-04-24 08:38
15444
‘손흥민이 공만 잡으면 파울’ 하지만 심판은 철저히 외면했다 질주머신
22-04-24 07:58
15443
'제주스 4골 1도움' 맨시티, 왓포드 5-1 격파 소주반샷
22-04-24 06:39
15442
‘분데스 10년 연속 우승!’ 뮌헨, 도르트문트 3-1 격파 곰비서
22-04-24 05:34
15441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브렌트포드 원정 0-0 무승부. 5위 추락 와꾸대장봉준
22-04-24 04:09
15440
'주엘린통 멀티골' 뉴캐슬, 노리치에 3-0 승리 손예진
22-04-24 01:27
15439
'PK실축+3골대' 맨유, 아스날에 1-3 '완패' 리그 6위 유지...아스날은 4위 도약 애플
22-04-23 23:49
15438
손흥민, 이젠 프리킥 전담 키커?...토트넘 팬 반응 "이제 쏘니가 차자" 오타쿠
22-04-23 22:16
15437
진정 맹구는 맹구다 호랑이
22-04-23 21:02
15436
'30억 수원 거포'의 대역전 심폐소생...디펜딩챔피언 5연승이 살아났다 조폭최순실
22-04-23 19:54
15435
“케인이 더 나은 선수, 같은 것 기대하지 마” 뛰기도 전에 ‘의심’ 타짜신정환
22-04-23 17:50
15434
“재계약 안 해도 넌 못 나가” 라이스 발목 붙잡은 웨스트햄의 속내 해적
22-04-23 16:50
15433
"아무도 상황 몰랐어".. 콘테, '에릭센 왜 영입 안했나' 물음에 대답 장사꾼
22-04-23 15:44
15432
[오피셜] 맨유 감독 사실상 발표, "포그바 재계약 안 한다" 원빈해설위원
22-04-23 14:10
15431
PSG, 음바페에게 '3년 2억5천만 유로' 파격 베팅→음바페 가족 카타르 여행→잔류? 픽도리
22-04-23 11:27
15430
'아구에로에 밀리고 홀란드에 밀릴' 맨시티 3골 FW...아스널, 영입 검토 질주머신
22-04-23 10:24
15429
'감히 우리 민재를 때려?' 리제스포르 MF, 김민재 얼굴 가격→1분 만에 퇴장 곰비서
22-04-23 09:04
15428
모아보니 초호화...레알 갈락티코 3기 현실로 가습기
22-04-23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