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웃긴 선수"…아스널 영건 얼굴 착지에 팬들 '폭소'

329 0 0 2022-04-24 15:48:5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아스널 유망주 누노 타바레스가 슬라이딩 세리머니 실패로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타바레스가 속한 아스널은 23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3-1로 이겼다.

아스널은 전반전에만 두 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앞섰다. 특히 2000년생 어린 공격수인 타바레스는 전반 3분 득점을 기록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득점이 터진 후 쑥스러운 장면이 나왔다. 타바레스는 코너 플래그를 향해 질주하면서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시도했는데, 우아하게 미끄러지는 대신 넘어지며 팔과 얼굴로 피치를 짚었다.

이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 글렌 호들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타바레스가 세리머니를 위해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전 리버풀 선수였던 스티브 맥마나만은 "누군가 저걸 따라하다가 다칠 거다"라며 타바레스가 부상 없이 세리머니를 마친데 안도했다.

아스널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국 <더 선>은 아스널 팬들의 소셜 미디어 반응을 엮어 소개했다. 한 팬은 "타바레스가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웃긴 선수 중 하나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저조한 경기력으로 패배한 맨유 수비진을 빗대 비꼰 반응도 있었다. "맨유 수비진보다 무릎 슬라이딩 세리머니가 더 실패했다."

타바레스의 선제골과 함께 승리를 차지, 승점 3을 더한 아스널은 19승 3무 11패, 승점 60으로 4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451
'이 정도면 과학'...10년 연속 리그 우승한 선수, 빅클럽 얼른 영입해! 불도저
22-04-24 16:29
VIEW
"역대 가장 웃긴 선수"…아스널 영건 얼굴 착지에 팬들 '폭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4-24 15:48
15449
"라커룸 분위기는 '재앙'"…맨유 선수단 내부 폭로 나왔다 박과장
22-04-24 14:26
15448
손흥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토트넘 공격의 밝은 불꽃이지만...” 가츠동
22-04-24 13:19
15447
스카티 반스, 역대급 접전 끝에 NBA 올해의 신인 선정 군주
22-04-24 11:54
15446
[NBA PO] '미첼+클락슨 48점 합작' 유타, 돈치치 복귀전에 짜릿한 역전승 물음표
22-04-24 10:11
15445
즐거운 주말되세요 ~ 크롬
22-04-24 08:38
15444
‘손흥민이 공만 잡으면 파울’ 하지만 심판은 철저히 외면했다 질주머신
22-04-24 07:58
15443
'제주스 4골 1도움' 맨시티, 왓포드 5-1 격파 소주반샷
22-04-24 06:39
15442
‘분데스 10년 연속 우승!’ 뮌헨, 도르트문트 3-1 격파 곰비서
22-04-24 05:34
15441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브렌트포드 원정 0-0 무승부. 5위 추락 와꾸대장봉준
22-04-24 04:09
15440
'주엘린통 멀티골' 뉴캐슬, 노리치에 3-0 승리 손예진
22-04-24 01:27
15439
'PK실축+3골대' 맨유, 아스날에 1-3 '완패' 리그 6위 유지...아스날은 4위 도약 애플
22-04-23 23:49
15438
손흥민, 이젠 프리킥 전담 키커?...토트넘 팬 반응 "이제 쏘니가 차자" 오타쿠
22-04-23 22:16
15437
진정 맹구는 맹구다 호랑이
22-04-23 21:02
15436
'30억 수원 거포'의 대역전 심폐소생...디펜딩챔피언 5연승이 살아났다 조폭최순실
22-04-23 19:54
15435
“케인이 더 나은 선수, 같은 것 기대하지 마” 뛰기도 전에 ‘의심’ 타짜신정환
22-04-23 17:50
15434
“재계약 안 해도 넌 못 나가” 라이스 발목 붙잡은 웨스트햄의 속내 해적
22-04-23 16:50
15433
"아무도 상황 몰랐어".. 콘테, '에릭센 왜 영입 안했나' 물음에 대답 장사꾼
22-04-23 15:44
15432
[오피셜] 맨유 감독 사실상 발표, "포그바 재계약 안 한다" 원빈해설위원
22-04-23 14:10
15431
PSG, 음바페에게 '3년 2억5천만 유로' 파격 베팅→음바페 가족 카타르 여행→잔류? 픽도리
22-04-23 11:27
15430
'아구에로에 밀리고 홀란드에 밀릴' 맨시티 3골 FW...아스널, 영입 검토 질주머신
22-04-23 10:24
15429
'감히 우리 민재를 때려?' 리제스포르 MF, 김민재 얼굴 가격→1분 만에 퇴장 곰비서
22-04-23 09:04
15428
모아보니 초호화...레알 갈락티코 3기 현실로 가습기
22-04-23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