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즈 PK 실축' 맨시티, 웨스트햄과 2-2 무승부…리버풀과 승점 4점 차

338 0 0 2022-05-16 03:17:1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1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리그 선두 맨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5연승을 마감하며 28승6무3패(승점 90점)를 기록해 2위 리버풀(승점 86점)과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렸다.

맨시티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제주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그릴리쉬와 마레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더 브라이너, 로드리, 베르나르도 실바는 중원을 구성했고 진첸코, 라포르테, 페르난지뉴, 칸셀루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웨스트햄은 전반 24분 보웬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보웬은 포르날스의 패스와 함께 맨시티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골키퍼 에데르송까지 제친 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웨스트햄은 전반 45분 보웬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보웬은 안토니오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맨시티는 후반 4분 그릴리쉬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릴리쉬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맨시티는 후반 24분 상대 수비수 쿠팔의 자책골과 함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맨시티는 후반 40분 마레즈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던 제주스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마레즈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는 경기 종반까지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역전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711
‘2명 퇴장’ 에버턴, 브렌트포드에 2-3 패...강등권과 2점 차 픽샤워
22-05-16 04:50
VIEW
'마레즈 PK 실축' 맨시티, 웨스트햄과 2-2 무승부…리버풀과 승점 4점 차 노랑색옷사고시퐁
22-05-16 03:17
15709
손흥민의 솔직한 속내 "득점왕 기대 안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픽도리
22-05-16 01:58
15708
'5골 화력' 레스터, 왓포드에 5-1 대승 질주머신
22-05-16 00:47
15707
기아는 윤도현 돌아와야 가마구치
22-05-15 23:22
15706
맨유서 임대 후 '4번째 부상'…西매체 "그의 영입은 재앙" 소주반샷
22-05-15 21:50
15705
결국 터진 SSG 불펜 폭탄, 8회 이후 7실점 ‘패배 원흉’ 곰비서
22-05-15 20:22
15704
'알리송이 해냈다!' 리버풀, 승부차기 끝에 첼시 꺾고 FA컵 우승...더블 달성 와꾸대장봉준
22-05-15 06:06
15703
SON, 1골만 추가하면 정말 EPL 득점왕...'살라, 근육 부상으로 OUT' 철구
22-05-15 04:59
15702
"거짓말쟁이! 네가 메시 팔라고 했잖아" 충격 폭로 애플
22-05-15 03:03
15701
토론토는 5연패, 류현진은 6G 연속 6이닝 미만…목표는 ‘반전’ 오타쿠
22-05-14 23:38
15700
팬들 '분통' 터진다…'희대의 먹튀' 올여름 잔류 확정 호랑이
22-05-14 22:17
15699
‘진정한 낭만’ 도르트문트 18년 원클럽맨, 34세의 나이로 선수 생활 은퇴 손나은
22-05-14 20:29
15698
'내 잔류 확률이 70%라고?'…분노한 콘테 아이언맨
22-05-14 08:35
15697
"맨유, 데 용 영입 잘 되어가니?" 레전드 퍼디난드의 기대감 음바페
22-05-14 06:57
15696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 8인…토트넘 유일 미니언즈
22-05-14 05:23
15695
'노골적인 오일머니'...뉴캐슬 새 시즌 유니폼, 사우디 국대랑 똑같다? 물음표
22-05-14 03:52
15694
옆집은 샀는데, 우리도 얼른 ‘22세 천억 공격수 사자’ 롤다이아
22-05-14 02:09
15693
'투자 대성공!' 130억에 데려온 쿨루셉스키, 현재 추정 가치 '최대 1200억?' 앗살라
22-05-13 23:14
15692
또 선발투수가 2회 강판, 초반 흐름내준 한화 8연패, 문동주 1이닝 무실점으로 위안삼아야 하나 닥터최
22-05-13 22:02
15691
대투수가 헤드샷 퇴장이라니…허무하게 날아간 최연소 150승 찌끄레기
22-05-13 20:46
15690
콘테 달래기에 미소 '활짝'…SON 교체 아쉬움 털어냈다 순대국
22-05-13 16:27
15689
전승 행진 이어간 각 조 1위 팀들 질주머신
22-05-13 15:52
15688
넣을 때마다 새 역사… 손흥민 21골 아시아 선수 유럽리그 최다골 타이 곰비서
22-05-13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