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살아남은 4팀. 챔프전 주인공은?. 현지 8명 전문가 '보스턴 절대 우위, 골든스테이트 근소한 우위'

329 0 0 2022-05-17 15:2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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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루카 돈치치. AP연합뉴스보스턴 셀틱스 경기장면.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라가 수 있는 팀이 올라왔다. 하지만, 예상밖이기도 하다.

올 시즌 NBA 파이널 4가 가려졌다. 동, 서부 파이널에 오른 4팀.

동부는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 서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시즌 전, 동부는 밀워키 벅스, 서부는 피닉스 선즈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하지만 4강에서 덜미를 잡혔다. 피닉스는 '할렐루카'를 막지 못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의 강력한 지배력과 팀 수비력으로 피닉스를 침몰시켰다. 특히 대승을 거둔 7차전 결과(123대90)는 충격이었다. 결국 댈러스가 4승3패로 살아남았다.

동부는 그래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밀워키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고군분투했지만, 메인 볼 핸들러 크리스 미들턴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결국 보스턴 셀틱스가 혈투 끝에 올라왔다.

이제 동, 서부 결승이다. 어떤 팀이 유리할까.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전문가 8멍의 설문조서 결과를 보도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동부는 보스턴 셀틱스의 만장일치 챔피언결정전 진출, 서부는 골든스테이트의 손을 들어준 전문가가 6명, 댈러스가 2명이었다.

일단 동부부터 보자. 보스턴이 만장일치로 우위.

보스턴은 강력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1월 이후 NBA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 팀으로 변모했다.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린 브라운은 브루클린 네츠, 밀워키 벅스와의 시리즈를 치르면서 팀의 에이스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 반면 마이애미의 수비력이 강하지만, 보스턴보다 좋지 않고 지미 버틀러 외에는 확실한 득점원이 없다. 카일 라우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타일러 히로는 보스턴 수비에 막힐 공산이 높다.

4승2패를 지목한 전문가들이 6명, 4승3패로 2명이었다.

서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위, 단, 8명의 전문가 중 7명이 7차전을 예상할 정도로 혈투를 전망했다. 댈러스는 돈치치와 수비를 앞세운 기세가 무섭다.

단,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 클레이 톰슨, 조던 풀의 공격 루트가 다양하고, 수비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단, 댈러스의 우세를 전망한 2명의 전문가는 강력한 수비수 게리 페이튼 주니어의 공백과 거기에 따른 돈치치의 맹활약, 막시 클레버 등 빅맨들과 외곽의 유기적 수비력을 꼽으면서 댈러스의 우위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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