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경기가…9이닝 24탈삼진, 토론토 마이너리그팀 진기록

119 0 0 2022-05-16 17:05:5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더니든 블루제이스 투수 닉 프라소.ⓒ더니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싱글A팀인 더니든 블루제이스 투수진이 9이닝 동안 삼진 24개를 잡아내는 진기록을 썼다.

더니든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2 마이너리그 싱글A 탬파 타폰즈(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더니든은 선발 투수 닉 프라소(3이닝 8탈삼진)을 시작으로 다이안 산투스(4이닝 10탈삼진)-브레이든 스콧(2이닝 6탈삼진)으로 9이닝 동안 삼진 2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특히 프라소는 시속 100마일(약 160㎞)의 패스트볼을 3번이나 던지는 등 인상 깊은 투구를 펼쳤다.

경기 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명의 투수가 합작한 24탈삼진 기록을 조명했다. MLB.com은 "더니든은 3명의 투수로 24탈삼진 위업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2005년 이후 마이너리그팀 중 가장 많은 탈삼진 기록이다"며 이날 더니든 투수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 더니든 블루제이스 투수 다이안 산투스.ⓒ더니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드루 헤이스 더니든 투수코치도 투수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그는 MLB.com과 인터뷰에서 "2010년부터 코치 생활을 시작했지만, 내가 본 것 중 가장 믿을 수 없었다. 할 말이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8회 이미 20탈삼진을 기록했다. 미친 경기라고 생각했다. 상대 팀에는 정말 좋은 타자들이 있었고, 그것들이 우리 기록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줬다. 우리 팀 투수들이 얼마나 뛰어난 공을 던졌는지 잘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더니든 투수진은 24탈삼진을 비롯해 5볼넷 2피안타로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단 3명의 타자만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었을 만큼 강력한 투구였다.

헤이스 코치는 "이런 경기력이 우리가 투수로서 하려는 것이다. 우리 투수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활약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5753
한데 모으면 올스타팀인데… KBL 역대급 FA들 누가 품나 와꾸대장봉준
22-05-18 14:33
15752
베일, SON과 재회?..."토트넘 복귀 합의 완료, 커리어 마지막 계약" 손예진
22-05-18 13:56
15751
'오펠리아' 백진성, 젠지 떠나 LLA 레인보우7 입단 손나은
22-05-18 12:33
15750
‘끝까지 간다!’ 리버풀, 사우스햄튼전 2-1 역전승…‘맨시티와 승점 1점 차’ 극혐
22-05-18 11:24
15749
뉴캐슬 팬들의 야유, "아스날, 너네 주제에 UCL? 웃기지 마" 미니언즈
22-05-18 10:14
15748
'일주일에 10억' 받으면서... 레알 나가면 "돈 생각 안하겠다" 크롬
22-05-18 09:04
15747
결국 외인 퇴출 1호 나오나... 사령탑 '의미심장' 발언 던졌다 음바페
22-05-18 05:21
15746
‘한국 전설’ 황선홍 감독이 ‘신성’ 이강인에게 전한 진심 미니언즈
22-05-18 04:07
15745
'0.340' 통산타율 1위 특급타자가 사라졌다…2년 뒤엔 익숙해져야 한다 물음표
22-05-18 02:35
15744
154km 강속구로 홈런을 맞다니…ERA 0점대 리그 최강 셋업맨 망연자실 크롬
22-05-18 01:22
15743
밸런스만 회복하면 '언터처블' KIA 이의리 7이닝 8K 1실점 역투 ERA 2.93 장그래
22-05-17 22:24
15742
토트넘행 힌트 줬다…"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뛰고 싶다" 홍보도배
22-05-17 21:19
15741
'3명뿐인 10-10' EPL 윙어, 주급 2배 '점프'...팀 내 최고 수준 소주반샷
22-05-17 20:18
15740
케인도 닿지 못한 '신의 영역', 손흥민이 먼저 당도할까? 아이언맨
22-05-17 19:48
15739
"에디 하우를 올해의 감독으로!"…토트넘 출신 공격수도 '찬양' 픽샤워
22-05-17 17:01
15738
'떠나는 건 확실' 베일, 잉글랜드 복귀 유력...단 '월드컵 진출' 조건 질주머신
22-05-17 16:17
15737
NBA 살아남은 4팀. 챔프전 주인공은?. 현지 8명 전문가 '보스턴 절대 우위, 골든스테이트 근소한 우위' 철구
22-05-17 15:26
15736
'후배 코치 폭행' 한규식 전 NC 코치, 100G 출장정지 징계 [공식발표] 애플
22-05-17 14:35
15735
케인 잔류 선언 "훌륭한 감독과 다음 시즌을 기대한다" 가습기
22-05-17 12:58
15734
'전설' 시어러 선정, '기타 국가' EPL 역대 최고의 선수...2위 손흥민-3위 박지성 미니언즈
22-05-17 10:23
15733
SON의 토트넘, 최종전 비기면 UCL 진출 유력... 아스날, 뉴캐슬전 졸전 끝 0-2 패 크롬
22-05-17 09:31
VIEW
세상에 이런 경기가…9이닝 24탈삼진, 토론토 마이너리그팀 진기록 소주반샷
22-05-16 17:05
15731
'맨시티행 확정' 홀란드, 최종전 후 클럽서 '댄스 삼매경' 철구
22-05-16 15:00
15730
토트넘, 계산기 두드린다...'300억' 백업 윙어, 끝내 방출 수순 애플
22-05-1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