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된 DRX 구성원들이 온라인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지난 12일 DRX 측은 공식 SNS에 "금일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에서 '쏭' 김상수 감독, '샤인' 신동욱 코치,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LCK 규정에 따라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모글리' 이재하 코치는 15일 경기에, 김혁규와 김상수 감독, 신동욱 코치는 15일과 18일 경기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DRX 측은 "추가로 '태윤' 김태윤 선수가 금일 자가 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며 "내일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DRX는 오는 15일 오후 8시에 농심 레드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