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아스날, 협상 테이블 엎었다... 선수도 모욕적인 이적료

114 0 0 2022-06-14 10:06: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스날에서 피오렌티나로 임대 이적한 루카스 토레이라. /AFPBBNews=뉴스1아스날이 루카스 토레이라(26)의 이적을 두고 피오렌티나와 더 이상 협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사전에 합의된 이적료의 절반 이상을 깎아달라는 피오렌티나의 터무니없는 요구 탓이다.

영국 더부트룸은 14일(한국시간) "아스날은 피오렌티나의 제안에 분노한 상태로, 더 이상의 협상은 거부하기로 했다"며 "피오렌티나의 토레이라 완전 영입은 기정사실처럼 보였으나 상황이 바뀌었다"고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아스날과 피오렌티나는 1280만 파운드(약 202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선택)이 더해진 조건으로 토레이라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토레이라가 리그 31경기(선발 26경기)에 출전하는 등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그의 피오렌티나 이적은 기정사실처럼 보였다.

그러나 임대 계약이 끝나가자 피오렌티나는 사전에 합의됐던 이적료 대신 600만 파운드(약 95억원)로 이적료를 확 낮춰 토레이라 영입을 추진 중이다. 피오렌티나의 터무니없는 제안에 아스날은 분노했고, 더는 피오렌티나의 토레이라 이적 관련 제안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는 게 현지 설명이다.

가뜩이나 아스날은 지난 1월 당시 피오렌티나에서 뛰던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영입을 추진하다 영입에 실패했던 상황. 매체는 "블라호비치 계약 실패 시점부터 두 구단의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결국 토레이라 입장에선 피오렌티나와 임대 계약을 마치고 아스날로 우선 복귀하게 됐다. 문제는 아스날에서도 사실상 전력 외로 밀려 방출 후보에 올라있다는 점. 아스날은 피오렌티나가 아닌 다른 팀으로 토레이라의 방출을 추진할 전망이다.

매체는 "토레이라는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데다, 팬들도 그의 잔류를 원했던 만큼 이적료를 대폭 낮추려다 영입에 실패한 피오렌티나 구단에 분노해야 한다"며 "아스날과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훨씬 더 많은 이적료를 통해 이적할 수 있는 선수인 만큼 토레이라 입장에서도 피오렌티나의 제안은 모욕적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6088
'한국과 다른 피날레'… 0-3으로 꺾였던 일본의 반성, "경기 못해도 실점은 하지 말자" 애플
22-06-15 13:48
16087
'참교육 당했다'…이집트 언론, 한국전 대패에 분노 호랑이
22-06-15 12:45
16086
'나 K리그 득점 1위야!'...무고사, 몬테네그로 경기서 해트트릭 폭발 음바페
22-06-15 10:28
16085
3호 넘어 7호까지…"한국 가기 전까지 5명 더 온다" 물음표
22-06-15 09:55
16084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6-15 08:52
16083
류현진 시즌아웃, 결국 팔꿈치 수술 받는다 손나은
22-06-15 07:17
16082
'충격' 퇴장에 분노→선수와 팬들 주심 공격→내출혈로 사망 순대국
22-06-15 04:08
16081
아! 요시다' 일본, '월드컵 본선 진출국' 튀니지 상대 0-3 완패 가츠동
22-06-15 02:02
16080
'나까지 퇴출? NO 대반전' KKKKKKKKKKKKKK 인생투 나왔다 호랑이
22-06-15 00:52
16079
'황의조 1골1도움' 벤투호, 이집트 완파…6월 A매치 2승 1무 1패 픽도리
22-06-14 23:37
16078
'장성우 행운의 투런포→SSG 결정적 실책' KT 대역전승! 시즌 첫 5위 점프 해골
22-06-14 22:31
16077
모하메드 살라 결장 여파? 상암 7000석 비었다 곰비서
22-06-14 21:24
16076
“망신, 다른 단어 떠오르지 않아” SON 제외 후폭풍 ‘계속’ 원빈해설위원
22-06-14 20:08
16075
"손흥민 父, 손흥민 토트넘 떠나야 한다?" 英 매체 오해 장사꾼
22-06-14 17:54
16074
이게 '교란작전'이다…호주 GK, 승부차기에서 댄스→상대 실축 철구
22-06-14 16:44
16073
호주, 월드컵으로 향한다…극적인 승부차기 끝에 페루 제압 애플
22-06-14 15:09
16072
해외팬들, 손흥민父에게 '격분'...英매체 뭐라고 썼나 봤더니 아이언맨
22-06-14 13:15
16071
맨유 거절하는 충성심 → 잔류하면 연봉 삭감 극혐
22-06-14 12:33
VIEW
분노한 아스날, 협상 테이블 엎었다... 선수도 모욕적인 이적료 미니언즈
22-06-14 10:06
16069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6-14 09:13
16068
해외팬들, 손흥민父에게 '격분'...英매체 뭐라고 썼나 봤더니 앗살라
22-06-14 06:51
16067
아무도 반겨주지 않았던 데뷔 첫 홈런, 왜?...추신수도 외면한 '무명의 4번타자' 닥터최
22-06-14 05:15
16066
'네이마루 형은 좀 쉬어도 돼' 네이마르, 마이애미 해변서 '섹시녀'들과 '휴가 중' 찌끄레기
22-06-14 03:44
16065
분명 안 아프다고 했는데...' 왜 157km 슈퍼루키 부상, 또 쉬어 가나 6시내고환
22-06-14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