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진심…뉴캐슬, 10번 비워두고 네이마르 기다린다

287 0 0 2022-07-03 13:59: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마르. 파리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 정도면 진심이다.

네이마르와 파리생제르맹은 최근 결별 가능성이 생겼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합류했다. 파리생제르맹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러는 사이 킬리안 음바페가 공격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졌으나 최종 선택은 파리생제르맹 잔류였다.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 위주로 팀을 구성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더욱이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 회장은 프랑스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이적하는 상황이 온다면 재정적 이득을 최대화해야 한다”고 네이마르와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네이마르는 켈라이피 회장의 발언에 불쾌함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네이마르가 이적할 팀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 AC밀란(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등의 구단이 거론되는 가운데, 사우디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뉴캐슬(잉글랜드)도 유력한 후보지다. 뉴캐슬은 네이마르의 이적료와 연봉을 충당할 수 있는 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는 브루노 기마랑이스, 키어런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 등을 영입한 바 있다.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조 엘링턴은 “뉴캐슬은 10번을 내줄 수 있다. 10번이 네이마르를 기다린다. 그는 세계 축구계의 우상”이라며 “뉴캐슬로 오기만 한다면 말할 것도 없다. 네이마르가 이 인터뷰를 본다면 뉴캐슬로 오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327
맨시티 난리났다...'2715억' 홀란드 바이아웃 폭로 해골
22-07-05 20:07
16326
'손흥민 PK' 거절했지만…"소니 득점왕 돕자" 지시했다 닥터최
22-07-05 08:08
16325
선수단 투표 1위, 그러나 안우진 향한 팬심은 차가웠다 6시내고환
22-07-05 07:04
16324
"FA 미아? 내가 부족했기 때문" 전 두산 국해성 근황은? 불쌍한영자
22-07-05 05:23
16323
바르셀로나, 크리스텐센도 데려왔다 "우리 스타일에 이상적" 불도저
22-07-05 03:51
16322
홈런인 줄 알고 타구 감상, 주루 늦은 4번타자 반성 "다행히 김하성이 끝내줬다" 사이타마
22-07-05 02:01
16321
악동 '빨래판+말근육' 선보이며 맹훈련→감독도 'Goooood~' 대만족 군주
22-07-05 00:23
16320
前 SON 동료, 심장 마비 극복→마침내 '맨유행' 드라마 썼다 타짜신정환
22-07-04 23:35
16319
심지어 '양신'마저 인정했다, SSG 괴물 타자 등장… 자신만 모르고 있다 애플
22-07-04 22:26
16318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견제 능력" 그가 서 있으면 아예 뛰기를 포기한다 픽도리
22-07-04 21:12
16317
한국 가는 콘테 요청 때문에…'7호 영입' 무산 질주머신
22-07-04 20:14
16316
최지만, 홈런 포함 3안타...팀은 토론토에 위닝시리즈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4 06:20
16315
루이 사하 “손흥민-케인 다음 시즌 득점왕 못한다…홀란드가 한다” 박과장
22-07-04 04:37
16314
맨유 라커룸 불화의 핵심 '그 선수', 결국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다 이아이언
22-07-04 03:03
16313
“SON은 유일하게 예외” 토트넘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잔혹사 캡틴아메리카
22-07-04 01:39
16312
도허티, 혀 내둘렀다...히샬리송과 맞대결 회상하며 "상대하기 너무 어려웠어" 장그래
22-07-03 23:54
16311
0-5→4-5→11-6…'박준영 역전타' NC, 삼성에 5점차 역전극 떨어진원숭이
22-07-03 22:33
16310
우승 노리는 '페이커' 이상혁 "젠지전, 내 라인이 항상 중요…일정 부담 없다" [인터뷰] 사이타마
22-07-03 18:16
16309
'선방 쇼' 송범근 전북 GK "울산 소식 들었다...라커룸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김천톡톡] 타짜신정환
22-07-03 16:44
16308
[k1.interview] '3경기 3골 3도움' 대표팀 승선에 답한 김대원, "매 경기 최선 다할 뿐이죠" 홍보도배
22-07-03 15:18
16307
[오피셜] 루크 데 용, PSV행…반 니스텔루이 감독 지도 받는다 순대국
22-07-03 14:46
VIEW
이 정도면 진심…뉴캐슬, 10번 비워두고 네이마르 기다린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3 13:59
16305
맨유 '골치 썩였던' 두 선수, 유베 동반 합류...다음 주 메디컬 섹시한황소
22-07-03 12:45
16304
손흥민-쿨루셉 못 뚫겠다...'150억' 유망주 윙어, 이적 추진 박과장
22-07-0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