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이 다음 시즌 득점왕 2연패를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공격수 루이 사하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예측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가 아닌 다른 선수의 이름이 나왔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괴물’ 엘링 홀란드였다.
사하는 ‘풋볼런던’과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골든부트 후보는 맞지만 엘링 홀란드는 맨시티와 완벽하게 궁합이 맞는다. 홀란드가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사하는 “왜냐하면 맨시티는 공격수에게 공을 공급하는데 달인들이다. 홀란드는 헤더, 밀어넣기, 몸싸움에 의한 골 등 다양하게 득점을 올릴 것이다. 홀란드보다 나은 공격수를 찾아볼 수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