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허티, 혀 내둘렀다...히샬리송과 맞대결 회상하며 "상대하기 너무 어려웠어"

312 0 0 2022-07-03 23:5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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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도허티가 히샬리송과의 맞대결을 회상하며 혀를 내둘렀다.

토트넘은 지난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히샬리송과의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2027년까지 우리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약 6,000만 파운드(약 938억 원)로 추정된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품으면서 막강한 공격 라인을 이루게 됐다. 토트넘은 이미 공격 라인 3명에 확고한 주전급 선수들을 보유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23골 7도움), 케인(17골 9도움), 데얀 쿨루셉스키(5골 8도움)가 합쳐 45골을 득점했다. 여기에 히샬리송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더욱 위협적인 공격 라인을 갖추게 됐다.

히샬리송 영입에 도허티가 입을 열었다. 그는 토트넘 이적 이후 다섯 차례 에버턴을 상대하면서 히샬리송을 막아낸 경험이 있다. 그중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히샬리송을 막는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토트넘은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에버턴과 맞대결을 펼쳤다. 해당 경기는 무려 9골이 터진 경기였다. 해당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쳤다. 히샬리송은 120분의 혈투에서 슈팅 4회, 크로스 3회로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고,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도허티도 해당 경기를 회상하며 혀를 찼다. 그는 3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생각나는 한 경기는 그가 많이 뛰며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켰던 잉글랜드 FA컵 경기다. 그의 활약이 에버턴이 우리를 이기고 올라갔던 주된 이유였을 것이다. 그는 매우 좋은 선수이고,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매우 좋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허티는 히샬리송을 매번 경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토트넘 이적 이후 첫 경기가 에버턴과의 홈경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는 왼쪽에서 뛰거나 중앙에서 뛰었기 때문에 그가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말하자면, 공격수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10번처럼 플레이할 수 있고, 넓게도 플레이하고, 경합에서 승리할 때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재다능하고 이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는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고, 침착하며 공을 잘 소유하고 득점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우리는 최전방에 좋은 선수들을 몇 명 두고 있는데, 한 명을 더 추가하는 일은 좋은 일이다. 그는 최고의 선수고 그를 영입해 매우 행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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