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유일하게 예외” 토트넘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잔혹사

316 0 0 2022-07-04 01:39: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잔혹사에서 예외라는 평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잔혹사를 소개했다.

이어 “케인은 세계적인 수준의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대표팀과 소속팀의 엄청난 역할 부담으로 부상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많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들이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어린 선수들의 실험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로베르토 솔다도, 페르난도 요렌테, 빈센트 얀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트로이 패럿, 데인 스칼렛 등 케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선수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예외였다.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공백을 메워줬던 유일한 선수였다”며 존재감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 물색과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열을 올렸지만, 빈번히 실패했다. 손흥민이 하나의 대안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측면을 책임지고 있지만, 케인이 부상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을 때 최전방,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을 소화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보강에 힘을 쏟았고, 최근 히샬리송을 영입하면서 결실을 봤다.

매체는 “히샬리송은 이전 선수들과 다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있다. 주로 왼쪽 측면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은 종종 스트라이커로 기용되면서 에버턴이 강등을 피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새로운 대안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빠르고 축구 지능이 좋다. 압박도 훌륭하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케인과 손흥민이 결장하면 자연스럽게 공백을 메울 것이다”며 기대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315
루이 사하 “손흥민-케인 다음 시즌 득점왕 못한다…홀란드가 한다” 박과장
22-07-04 04:37
16314
맨유 라커룸 불화의 핵심 '그 선수', 결국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다 이아이언
22-07-04 03:03
VIEW
“SON은 유일하게 예외” 토트넘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잔혹사 캡틴아메리카
22-07-04 01:39
16312
도허티, 혀 내둘렀다...히샬리송과 맞대결 회상하며 "상대하기 너무 어려웠어" 장그래
22-07-03 23:54
16311
0-5→4-5→11-6…'박준영 역전타' NC, 삼성에 5점차 역전극 떨어진원숭이
22-07-03 22:33
16310
우승 노리는 '페이커' 이상혁 "젠지전, 내 라인이 항상 중요…일정 부담 없다" [인터뷰] 사이타마
22-07-03 18:16
16309
'선방 쇼' 송범근 전북 GK "울산 소식 들었다...라커룸 분위기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김천톡톡] 타짜신정환
22-07-03 16:44
16308
[k1.interview] '3경기 3골 3도움' 대표팀 승선에 답한 김대원, "매 경기 최선 다할 뿐이죠" 홍보도배
22-07-03 15:18
16307
[오피셜] 루크 데 용, PSV행…반 니스텔루이 감독 지도 받는다 순대국
22-07-03 14:46
16306
이 정도면 진심…뉴캐슬, 10번 비워두고 네이마르 기다린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3 13:59
16305
맨유 '골치 썩였던' 두 선수, 유베 동반 합류...다음 주 메디컬 섹시한황소
22-07-03 12:45
16304
손흥민-쿨루셉 못 뚫겠다...'150억' 유망주 윙어, 이적 추진 박과장
22-07-03 11:56
16303
토트넘, 1승 추가..."프레드-맥토미니보다 나은데 왜 영입 안 한 거야?" 원빈해설위원
22-07-03 10:25
16302
'충격' 이적 통보... 결국 호날두가 직접 나섰다 미니언즈
22-07-03 09:32
16301
손흥민-쿨루셉 못 뚫겠다...'150억' 유망주 윙어, 이적 추진 픽도리
22-07-03 07:00
16300
'충격' 이적 통보... 결국 호날두가 직접 나섰다 해골
22-07-03 05:36
16299
팀 득점 1위인데 '방출 통보'... 1년 만에 바르사 떠난다 소주반샷
22-07-03 03:44
16298
김민재 새 동료 되나…레알 FW 연봉 협상 '긍정적' 곰비서
22-07-03 02:19
16297
‘콘테 효과’ 짠돌이 레비가 달라졌어요… 토트넘 ‘이 부문’ 1위 철구
22-07-03 01:05
16296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어이없네
22-07-03 00:54
16295
KIA 어쩌나…소크라테스 코뼈 골절, 수술 불가피→3할 타율+11홈런 타자 이탈 오타쿠
22-07-02 23:31
16294
'반즈 8승+한동희 선제 투런포' 롯데, LG에 8-1 완승 음바페
22-07-02 21:47
16293
울산 삽질하구 있네 물음표
22-07-02 20:35
16292
토트넘 '추가영입' 긍정 신호 떴다... 브라질 장신 CB "챔스 원한다" 치타
22-07-0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