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홈런 포함 3안타...팀은 토론토에 위닝시리즈

310 0 0 2022-07-04 06:20:3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멀티히트로 팀의 위닝시리즈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0으로 올랐다.

팀은 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5연전 2패 뒤 3연승 기록하며 위닝시리즈 기록했다. 시즌 43승 36패. 토론토는 44승 36패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2사 1루에서 중전 안타로 공격 기회를 이었다. 다음 타자 이삭 파레디스의 3루 땅볼 때 3루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팀의 첫 득점과 이어졌다.

5회에는 빅이닝에 기여했다. 4-1로 앞선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트렌트 손튼 상대로 우측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7호.

탬파베이는 이후 랜디 아로자레나의 투런 홈런까지 포함, 5회에만 6점을 몰아치며 격차를 벌렸다. 이 격차는 끝까지 이어졌다.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4 2/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 기록했다. 4회까지 1실점만 허용하며 잘 버텼지만, 5회 상대 타선과 세 번째 대결에서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

탬파베이 선발 쉐인 바즈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잔펀치를 많이 맞았지만 KO는 허용하지 않았다. 1회부터 만루 위기에 몰리는 등 불안한 장면이 이어졌다. 4회까지 매 이닝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그럼에도 1실점으로 선방했다. 1회와 4회 두 번의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실점없이 넘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7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크리스토퍼 오간도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오는 10월 만으로 스물 아홉이 되는 그는 2013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도미니카 여름리그에서 데뷔한 직후 팀을 떠났고, 다시 201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하며 다시 프로 경력을 이어간 끝에 마침내 인간 승리 드라마를 만들었다. 제이슨 애덤은 9회 1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 혼란을 잠재우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336
"아직 은퇴도 안 했는데 자꾸 '최강야구'에 나오래요" [현장:톡] 음바페
22-07-06 08:52
16335
“미래가 없는 팀에는 가기 싫다” 1381억 타자가 컵스를 거절한 이유 가츠동
22-07-06 06:11
16334
'짠돌이 중 짠돌이' 콘데 감독, 최저가 1만8천원 비행기 타고 런던 복귀...주급은 손흥민, 케인보다 훨씬 많아 극혐
22-07-06 04:06
16333
김민재, 스타드 렌과 장기 계약 합의!..."바이아웃 지불 준비됐다" 아이언맨
22-07-06 01:53
16332
‘다 이겼는데…’ 42억 FA 보상선수의 악송구, 두산 9위 추락 위기 '엄습 철구
22-07-06 00:37
16331
어디까지 떨어지는 거니...맨유 출신 MF, 5부 리그 팀과 계약 미니언즈
22-07-05 23:19
16330
‘켈리 11승째-문보경 3안타’ LG, 삼성에 4-1 승...삼성 4연패 수렁 손나은
22-07-05 22:10
16329
다들방갑다 믿음소지섭
22-07-05 21:45
16328
김승대 2G 연속 멀티골→완벽 부활…포항, 성남 4대1 꺾고 2연승 호랑이
22-07-05 21:00
16327
맨시티 난리났다...'2715억' 홀란드 바이아웃 폭로 해골
22-07-05 20:07
16326
'손흥민 PK' 거절했지만…"소니 득점왕 돕자" 지시했다 닥터최
22-07-05 08:08
16325
선수단 투표 1위, 그러나 안우진 향한 팬심은 차가웠다 6시내고환
22-07-05 07:04
16324
"FA 미아? 내가 부족했기 때문" 전 두산 국해성 근황은? 불쌍한영자
22-07-05 05:23
16323
바르셀로나, 크리스텐센도 데려왔다 "우리 스타일에 이상적" 불도저
22-07-05 03:51
16322
홈런인 줄 알고 타구 감상, 주루 늦은 4번타자 반성 "다행히 김하성이 끝내줬다" 사이타마
22-07-05 02:01
16321
악동 '빨래판+말근육' 선보이며 맹훈련→감독도 'Goooood~' 대만족 군주
22-07-05 00:23
16320
前 SON 동료, 심장 마비 극복→마침내 '맨유행' 드라마 썼다 타짜신정환
22-07-04 23:35
16319
심지어 '양신'마저 인정했다, SSG 괴물 타자 등장… 자신만 모르고 있다 애플
22-07-04 22:26
16318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견제 능력" 그가 서 있으면 아예 뛰기를 포기한다 픽도리
22-07-04 21:12
16317
한국 가는 콘테 요청 때문에…'7호 영입' 무산 질주머신
22-07-04 20:14
VIEW
최지만, 홈런 포함 3안타...팀은 토론토에 위닝시리즈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4 06:20
16315
루이 사하 “손흥민-케인 다음 시즌 득점왕 못한다…홀란드가 한다” 박과장
22-07-04 04:37
16314
맨유 라커룸 불화의 핵심 '그 선수', 결국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다 이아이언
22-07-04 03:03
16313
“SON은 유일하게 예외” 토트넘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잔혹사 캡틴아메리카
22-07-04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