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라인 깨긴 싫고 930억 FW 벤치에 앉힐 수도 없고"…딜레마 빠지겠네

280 0 0 2022-07-07 20:56:3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즈 출신 노엘 웰란(47)은 히샬리송(25, 토트넘)이 주전 경쟁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벤치에 앉아 있을 몸값도 아니라고 봤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에버턴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출신인 히샬리송은 2027년 6월까지 우리와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최대 6000만 파운드(약 932억 원)다"라고 밝혔다.

2017-18시즌 브라질 플루미넨세에서 왓퍼드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2018년 여름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에서 4시즌 활약하며 매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터뜨렸다. 에버턴에서 기록은 152경기 53골 14도움이다. 지난 시즌 기록은 33경기 11골 5도움이다.

히샬리송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하지만 힘든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주전 스리톱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45경기 24골 8도움을 기록했다. EPL 득점왕에 올랐다. 케인은 50경기 27골 10도움, 쿨루셉스키는 20경기 5골 8도움을 올렸다. 후반기 쿨루셉스키 입단 이후 토트넘은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웰란은 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쿨루셉스키가 한쪽에 있다. 그는 매우 잘했다. 그리고 손흥민과 케인이 다른 곳에 있다"라며 "이것은 경쟁이다. 히샬리송은 주중, 주말 경기에 연속으로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에 정말 좋은 균형을 찾았다. 콘테는 그것을 바꾸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히샬리송이 9번 역할을 가장 잘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가 브라질과 에버턴에서 그렇게 하는 것을 봤다"라며 "우리는 항상 토트넘에 케인 후보 자원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6000만 파운드의 후보? 그가 벤치에 앉아 있기에는 너무 비싸다. 그가 어떻게 시즌을 시작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358
'동네 축구' 매운맛 본 손흥민…"너(황의조) 때문에 안 되잖아" [곽경훈의 현장] 원빈해설위원
22-07-07 16:22
16357
'월클' 만들어 놨더니…텐 하흐, 영입 무산에 격노 '중원 계획 원점' 질주머신
22-07-07 15:56
16356
'아 이건 좀' 아프리카의 역대급 승부 조작, 같은 날 열린 경기서 95-0 승&91-1 승 나와 곰비서
22-07-07 14:24
16355
[LPL] LPL의 왕 루키, '신분제' 선포 애플
22-07-07 13:20
16354
인형 사진 마음에 안 든 '기인' 김기인 "온라인, 대회보다 긴장감 떨어져…재미 없었다" [LCK] 오타쿠
22-07-07 12:41
16353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 이적…700억 최종 합의 가습기
22-07-07 11:01
16352
[오피셜] '공중분해' 아약스, '리그 득점왕' 할러까지 매각...BVB행 미니언즈
22-07-07 10:09
16351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 이적…700억 최종 합의 불도저
22-07-07 07:33
16350
'공중분해' 아약스, '리그 득점왕' 할러까지 매각...BVB행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7 05:42
16349
'데뷔 첫 100구+' 151km 선발이 잘 버텼는데…한화는 또 졌다 섹시한황소
22-07-07 04:22
16348
'축구의 신'의 몰락..."BIG6, 아무도 안 데려갈 것" 박과장
22-07-07 02:53
16347
'1-8→10-9 뒤집기' LG, 삼성에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대포 5방'으로 웃다 사이타마
22-07-07 01:33
16346
토트넘, 에릭센 안 품은 이유 “솔직히 콘테 감독은…” 이아이언
22-07-06 23:32
16345
'니실라 극장골' 수원FC, 인천에 1-0 진땀승…5경기 무패 가츠동
22-07-06 21:04
16344
"커리, 탐슨의 피지컬과 트래시 토킹은..." 셤퍼트가 돌아본 2016 파이널 픽도리
22-07-06 17:24
16343
'고교 야구 원 탑'이 된 포수, 어느 팀이 데려가나 벌써부터 시끌 해골
22-07-06 15:40
16342
[단독] SSG, 신인지명 대상자 '사전접촉' 파문…"야수 최대어도 포함됐다" 곰비서
22-07-06 14:18
16341
몬테네그로 현역 국가대표 K리그 러시… '무고사 효과' 톡톡 철구
22-07-06 13:14
16340
네덜란드가 휩쓰는 맨유, 텐 하흐가 계획하는 베스트11 애플
22-07-06 12:35
16339
김민재, 스타드 렌과 장기 계약 합의!..."바이아웃 지불 준비됐다" 호랑이
22-07-06 11:45
16338
'강간 혐의 긴급체포'EPL선수,2건의 추가혐의 나왔다 가습기
22-07-06 10:13
16337
깜놀한 일 국대 DF, "우리 마누라도 모르던 이적 알고 있는 너 뭐야" 아이언맨
22-07-06 09:09
16336
"아직 은퇴도 안 했는데 자꾸 '최강야구'에 나오래요" [현장:톡] 음바페
22-07-06 08:52
16335
“미래가 없는 팀에는 가기 싫다” 1381억 타자가 컵스를 거절한 이유 가츠동
22-07-06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