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가 101kg? 당장 살빼!'→불호령에 헬스장 직행한 '먹튀'

351 0 0 2022-07-24 21:43:2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로멜루 루카쿠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1년 임대로 친정팀인 인터 밀란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그런데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첼시로 떠날 때는 최고의 몸상태였지만 1년만에 다시 인터밀란으로 돌아왔을 때 모습은 과체중 상태였다.

이에 인터밀란은 루카쿠에게 특별 신단을 제시하면 체중 조절을 명령했다고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현재 루카쿠는 훈련 세션 동안 과체중 때문에 힘들게 야외운동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팀은 1년전 신체조건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맞춤형 식단을 제시했다.

지난 해 9750만 파운드를 받고 첼시로 이적하기전에 루카쿠는 체중이 101kg은 아니었다는 것이 인터밀란의 판단이다. 원래 몸무게가 많이 나간 거구 스타일이지만 이 정도까지는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루카쿠도 구단의 지시에 동의했다. 그가 인터밀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팀이 마련해준 식단 덕분이었다고 믿고 있다.

이 식단을 통해서 그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신을 향상시킬수 있었다고 한다. 경기장에서 빠른 속도와 지구력을 보여주었던 것도 이 식단 덕분이었다.

루카쿠가 과체중이었던 이유는 첼시에서 몸집을 키우고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식단도 인터밀란때와는 달랐다고 한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더 날씬하고 더 폭발적인 힘을 원한다. 구단이 허락한 식단을 보면 이탈리아 뇨끼, 샐러드, 닭, 생선. 시라타키 파스타, 쌀, 브레사올라 등이다.

특히 이탈리아 뇨끼는 루카쿠가 경기 후 가장 좋아한 음식이었다고 한다. 브레사올라는 지방이 적은 절인 쇠고기 요리이다.

금지한 품목도 있다. 감자, 튀긴 음식, 모짜렐라 치즈 및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절대로 먹을 수 없다.

루카쿠는 “인터밀란 시절 내 식단은 점심으로 샐러드, 닭가슴살과 시라타키 파스타”였다고 밝혔었다.

우선 체중조절을 시작한 루카쿠는 올 시즌 다시 세리에 A에서 20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팀은 루카쿠가 예전 모습을 보여줘 라이벌인 AC밀란을 꺾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547
"우려된다" 토트넘 부상 병동 되나, 한국 왔던 MF 프리시즌 낙마 위기 물음표
22-07-25 10:12
16546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7-25 09:18
16545
'충격' 한때 '재능 천재'의 끝없는 몰락, 이적 6개월 만에 매각 위기 섹시한황소
22-07-25 07:21
16544
역시 앵무하고는 안맞아 가츠동
22-07-25 04:32
16543
'해고 통보를 이렇게?' MF 데 용, 센터백으로 뛰게 하는 바르사 장그래
22-07-25 03:08
16542
'고집불통 투피치→23점 차 참사 원흉' 한심한 찬물남자…기대도 사치다 떨어진원숭이
22-07-25 00:48
16541
'빼어난 외모 덕?' 로마의 왕자 된 사나이, 호날두 유니폼 판매 기록 깼다 타짜신정환
22-07-24 23:08
VIEW
'축구 선수가 101kg? 당장 살빼!'→불호령에 헬스장 직행한 '먹튀' 해적
22-07-24 21:43
16539
두들기고 또 두들겼지만… '이장관 더비' 전남의 속 타는 무득점 무승부 원빈해설위원
22-07-24 20:18
16538
마지막 일요일 금보
22-07-24 15:25
16537
우루과이에서 여전히 무서운 스트라이커, 고향팀 복귀한다 픽도리
22-07-24 06:19
16536
뛰어본 선수의 극찬, "김민재, 1031억 DF만큼 빠르고 잘해" 해골
22-07-24 04:05
16535
보글파워볼 분석법 + 1 딴지
22-07-24 03:15
16534
'또 한 번 손-케 듀오' 토트넘 역전골 작렬 곰비서
22-07-24 02:03
16533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 - 작성자 또는 관리자만 확인가능 딴지
22-07-24 00:14
16532
직구 150km 찍은 30세 좌완, “야구 하고 처음 나온 스피드다” 철구
22-07-23 23:56
16531
'LG 1군 합류 준비' 가르시아, 다시 쏟아진 비로 두 타석 점검 끝 손예진
22-07-23 22:09
16530
'파울기계'가 된 120억 타자, 삼성의 기대를 산산조각 내버렸다 찌끄레기
22-07-23 20:26
16529
맨유 이적 이유 없다! “굳이 왜 바르셀로나 떠나면서까지...” 불쌍한영자
22-07-23 07:57
16528
'빨간불' 바르셀로나, 5349억 현금 확보 불도저
22-07-23 03:52
16527
제대로 이 가는 듯…승격팀인데 벌써 영입만 '11명' 돌풍 예고 섹시한황소
22-07-22 22:21
16526
유벤투스는 경쟁 이탈..."토트넘, 7호 영입 완벽 기회 왔다" 사이타마
22-07-22 20:54
16525
김수로 구단주’ 첼시로버스, 리그 13부 우승…목표 근접 크롬
22-07-22 14:32
16524
'누녜스 포트트릭!' 리버풀, 라이프치히 5-0 완파...'살라도 골' 박과장
22-07-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