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소. 테스형~' 당신 대신 누구를 빼야 하는지 [SC스토리]

268 0 0 2022-07-30 11:43: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창진-나성범-김호령이 29일 SSG전에서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소크라테스의 복귀가 임박함에 따라 KIA 김종국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그가 돌아오면 현재 외야를 맡고 있는 이창진-김호령-나성범 중에 한 명은 방을 빼야한다.

문제는 소크라테스가 없는 KIA의 외야에서 빈틈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29일 선두 SSG와의 홈경기에서도 KIA 외야수 3인방이 대승을 이끌었다.

나성범이 홈런 스리런포 두방을 몰아치며 3타수 3안타로 7타점을 쓸어 담았고, 이창진은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중견수 김호령 역시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KIA 나성범이 29일 SSG전 7회말 2사 1,2루에서 우월 3점홈런을 치고 있다.KIA는 1회말 이창진의 안타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 상황에서 황대인이 중전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 2사 후에는 김호령,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2루 찬스에서 이창진이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적시 2루타를 치며 1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나성범이 중월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일찌감치 5-0 승기를 잡았다.

KIA 이창진이 4회말 1사 ,1,2루에서 최형우 적시타때 홈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4회말 이창진의 안타와 나성범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6-1로 앞서갔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3루 주자 나성범이 상대 투수 장지훈의 폭투를 틈타 1점을 보탰다.

KIA는 5회말 2사 3루에서도 나성범이 중전 적시 2루타를 치며 점수를 추가했다.

KIA 김호령이 2회말 2사후 중전안타를 치고 진루하고 있다.KIA는 7회말 2사 1, 2루에서 나성범이 SSG 투수 서동민을 상대로 좌월 3점포를 쏘아 올리며 11-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IA 양현종과 이창진이 팀의 11대2 승리를 확정짓고 환하게 웃고 있다.한편, 29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BO 퓨쳐스리그 삼성전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소크라테스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지난 2일 인천 SSG전에서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던 소크라테스다.

부상 전까지 소크라테스는 76경기에서 타율 3할3푼2리, 11홈런, 46타점, 8도루를 기록하고 있었다.

KIA 최형우와 나성범이 팀의 11대2 승리를 확정짓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KIA는 약점으로 꼽혔던 외야를 보강하기 위해 올 시즌 FA 나성범을 영입했다. 이어 외인 소크라테스를 영입하며 외야 한자리를 맡겼다.

마지막 남은 외야 한자리는 이창진이 꿰찼다.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는 이창진은 7월 들어 타율 0.481을 기록하고 있다.

김호령 역시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 실력을 뽐내고 있다. '호령존'이라 불리는 드넓은 외야를 호령하며 팀 전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누구 하나 버릴 카드가 없다. 이에 대해 김종국 감독은 "서바이벌 경쟁이라 봐야 한다. 그동안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한 선수는 긴장할 것이고, 많이 나섰던 선수도 남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622
'이런 촌극이...' 5회말에서 끊긴 중계, 카메라 철수→끝내 볼 수 없었다 [★잠실] 미니언즈
22-07-30 10:28
16621
‘병역 기피’ 석현준, 프랑스 트루아와 계약 해지 박과장
22-07-30 05:45
16620
호날두 직접 댓글 달았다…'오지마 시위'에 그저 이모티콘만 이아이언
22-07-30 03:37
16619
'수비수가 딱?' 모우라, 뜻밖의 재능 발견..."코치진 찬사 쏟아져" 가츠동
22-07-30 01:58
16618
경험치나 포인트 얻는법 마스터
22-07-30 01:06
16617
참고 또 참았지만 1아웃 못 잡아서 강판…우승 영건, 9G 연속 무승 군주
22-07-30 00:37
16616
호날두, 이미 리스본과 협상 중 장그래
22-07-29 22:23
16615
키움까지 배신인가? 조폭최순실
22-07-29 20:30
16614
37세 천재 감독, 호날두 영입설에 우려 "팀 활동량의 감소 고려" 해적
22-07-29 17:27
16613
콘테 러브콜도 거절하더니... 이젠 불러주는 팀 없는 '괴물' 장사꾼
22-07-29 16:33
16612
향년 35세, 3년 전 떠난 '천재'…아스널, "우린 영원히 그를 기억할 것" 원빈해설위원
22-07-29 15:14
16611
"손흥민은 내 우상, 아이돌…" 방출된다 철구
22-07-29 13:10
16610
'154km/h' 괴물 루키 선발 투입? 롯데 팬들은 영건 보는 낙으로 견딘다 [춘추 집중분석] 호랑이
22-07-29 12:33
16609
'첫 훈련' 김민재, '나폴리 핵' 오시멘과 충돌 '의료진까지 투입' 가습기
22-07-29 11:05
16608
"손흥민-김민재 포함된 한국과 붙어보자" 日언론, 자신감 충만 미니언즈
22-07-29 10:31
16607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7-29 09:44
16606
'9명 나가!' 새 틀 짜는 콘테, 토트넘 개편 속도 낸다 물음표
22-07-29 06:21
16605
"로저스 감독, KIM 영입 1순위로 고려했는데…구단이 거절" 英 독점 앗살라
22-07-29 04:23
16604
해리 케인도 '벌크 업'..콘테의 지옥 훈련에 '근육맨'으로 변신 닥터최
22-07-29 02:58
16603
볼넷→사구→볼넷, '3연속 밀어내기' 어느 누가 에이스라 할 수 있나 찌끄레기
22-07-29 01:12
16602
C.팰리스, 구단 역사상 최초로 '뮌헨 선수' 영입...계약 기간 5년 6시내고환
22-07-28 23:48
16601
이적료 '4000억' 요구 이유 있었네...미니 홀란드, 리버풀 수비진 초토화 뉴스보이
22-07-28 22:01
16600
'손흥민 태클→발목 부상' 에버튼 MF, 소속팀서 방출 위기 불쌍한영자
22-07-28 20:24
16599
"널 지켜준 게 누군데?" 영입에 불만 품은 감독과 단장의 몸싸움 유출… '콩가루' 우려 받는 토리노 원빈해설위원
22-07-2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