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물통에 빠진 손흥민, 브라질 동료들 장난에 함박웃음

288 0 0 2022-07-30 18:02:1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토트넘, 31일 무리뉴 감독의 로마와 프리시즌 친선경기

[서울=뉴시스]물통에 빠진 손흥민. (캡처=토트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이 브라질 동료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3시15분(한국시간) 이스라엘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이탈리아)와 프리시즌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이날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토트넘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 로마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훈련 중간에 서로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얼음이 담긴 물통에 빠진 손흥민이었다.

이번 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히샤를리송과 또 다른 브라질 동료인 루카스 모우라, 로얄 에메르송이 훈련 막바지 손흥민을 함께 들어 물통에 담갔다.

히샤를리송은 물총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공격했고, 손흥민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들은 물 공격이 끝난 뒤 손흥민을 다시 들어 그라운드에 내던졌다.

손흥민은 브라질 동료들의 장난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았다.

훈련이 끝난 뒤엔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 달 6일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2~2023시즌 EPL 개막전을 치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646
"이미 1590억 썼는데"…마지막 영입에 '790억' 베팅할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31 19:00
16645
개인 협상은 끝났는데…방한했던 성골 유스 이적 '난항' 사이타마
22-07-31 17:47
16644
'로든·탕강가 안녕!'...토트넘, '세르비아 국대' 195cm CB 눈독 가츠동
22-07-31 16:44
16643
김민재랑 몇 번 뛰었다고... 핵심 MF, 맨유가 노린다 장그래
22-07-31 15:05
16642
리버풀 클롭 감독 "누네즈 임팩트 경이", 맨시티 펩 감독 "홀란드, 전혀 걱정 안해" 조폭최순실
22-07-31 14:40
16641
토트넘 공격 더 강해진다... '로마 스타' 막판 영입도 성공 직전 와꾸대장봉준
22-07-31 14:28
16640
"팔굽혀펴기 안 해!"...맨유 RB, 감독 지시 거부 애플
22-07-31 13:53
16639
'나폴리 입성' 김민재 "발롱도르 위너, 내 롤모델" 호랑이
22-07-31 12:13
16638
멱살잡이·출혈 발생...프리시즌이고 뭐고 없다 아이언맨
22-07-31 11:20
16637
4연속 성공...토트넘 새 MF, 손흥민 대신 프리킥 전담키커? 미니언즈
22-07-31 10:16
16636
좋은 아침인가요~ 크롬
22-07-31 09:39
16635
이게 '2000억' 스트라이커의 슈팅?...홀란드, 역대급 빅찬스 미스 앗살라
22-07-31 06:47
16634
김민재 잘 떠났네.. 페네르바체 회장의 적반하장, "우크라 조롱, 사과할 이유 없다" 닥터최
22-07-31 04:11
16633
'라 마시아' 출신 재능이 어쩌다…22살에 '충격' MLS행 찌끄레기
22-07-31 02:17
16632
EPL에서 잘하니 레알도 관심…레알이 노리는 '틈새시장' 6시내고환
22-07-31 00:50
16631
“뮌헨이 쓰레기 같은 거짓말했다” 레반도프스키, 친정팀 뮌헨 맹비난 뉴스보이
22-07-30 23:03
16630
키움아 한점만 내라 간빠이
22-07-30 21:06
16629
김민재 '복권' 맛 들려…1200만 유로 수비수, 독일행 열망 불도저
22-07-30 19:45
VIEW
얼음 물통에 빠진 손흥민, 브라질 동료들 장난에 함박웃음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30 18:02
16627
'韓 여권 무효' 석현준, 현지 귀화냐 국내 복귀냐 '복잡한 고민' 가츠동
22-07-30 16:27
16626
토트넘 살생부 5인, 구단에 통보받았다..."여기 없는 이유" 군주
22-07-30 15:50
16625
한때 이승우 동료, 맨시티 갈래...1년 만에 '이적 통보' 오타쿠
22-07-30 14:43
16624
타이거즈에 제2의 김태균이 떴다…7월 최고타자는 어깨춤을 덩실덩실 손나은
22-07-30 12:18
16623
'모르겠소. 테스형~' 당신 대신 누구를 빼야 하는지 [SC스토리] 가습기
22-07-30 11:43